지난 주말에 부산에 다녀왔다. 뭘 신고 가지...하다가 얼마 전 장만한 버블플랍을 신고...ㅋㅋ 어차피 바다고 여름이고 하니 이럴 때 쪼리가 제격이다. 후후. 게다가 나의 완소 키티 버블플랍은 굽이 좀 있어서 +_+ 키가 작은 나에게 완소 아이템. 굽이 6cm 이다 +_+_+_+!!! 버블버블 귀여운 방울들이 잔뜩 달려 있다. 헬로키티 정식 라이센스 제품!!! 키티와 키티의 상징인 리본이 방울들 사이에 달려 있는 모습이다. 말랑말랑한 방울들~~ 해운대 도착하자마자 바다로 달려갔다. 친구들은 운동화나 샌들을 신어서 바다로 달려가기전에 신발을 벗었지만.. 난 버블플랍을 신어서~~ 진짜 바로 달려갔다....바다로 슝슝슝~~~ 첨벙! 파도 치는 느낌이 참 좋다. 오랜만에 찾는 해운대. 굽 높이가 보이시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