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이벤트로 난생처음 제작보고회 현장의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감사해요 티스토리!) 장소는 압구정 CGV, 마린보이의 소재는 독특하다. 마약을 운반하는 사나이라고 할까. 그런데 몸에 직접 넣어서 운반한다!! '우선 마약을 비닐로 싸서, 실로 길게 엮은 다음, 하나씩 삼키는 겁니다. 간혹 배 멀미를 해서 토하기도 하는데, 그 길이가 10미터도 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단속에 걸리면 망설이지 않고 바다로 뛰어들었죠. 대한해협, 홍콩 앞 바다, 필리핀에서도... 그러나 대부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마린보이"라 불렀습니다. 처음 영상볼 때는 2층에서 보다가 기자회견할때는 1층으로 내려갔다. 2층에 있을 때 배우들이 옆에 있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불켜지고 보니 옆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