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래 너의 생각에 잠기게 되면 한참을 걷잡을 수 없이 힘이 들어 너와 서로를 마주 볼 때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로 흐릿하게 보던 니 눈빛이 날 괴롭히는데 내 마음 속 그 어딘가에 숨겨둔 아득했던 시간의 끝에 우리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그대 걷던 길로 난 늘 같은 길로만 걷네 - 노리플라이 '그대 걷던 길' 中 멈추고 싶은 시간 속에서 듣는 감미로운 음악.. 넘 좋아하는 편안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찾았다. 노리플라이 ㅠ_ㅠ 무한반복 중.. 고백하는 날...너무 좋아 :) 음악으로 위로 받는 하루.. 사진 = 2010 Okayama, Japan / pentax K-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