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억은 상대적이다.
지금 이 순간에처럼.
누군가에겐 설렘을, 또 누군가에겐 잔혹함을 선사하는 이 봄날의 밤이 말이다.
벚꽃이 지고 눈이 내리고 또 벚꽃이 졌다.
그 사이 벌써 두번이나 벚꽃이 져버렸다.
당신은 아마 모르실테지만.
photo : 후지필름 X100 무보정 / apri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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