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교통카드<옥토퍼스카드>구입, 공항에서 시내로 버스타고 갑니다.

홍콩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일은?
바로 이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한 것이다.

홍콩에서의 교통은 옥토퍼스 카드 한장이면 ok.

충전식 교통카드~
우리나라와의 다른 점은..보증금이 있다는 점이다.


50 홍콩달러가 보증금.
물론 이 보증금은 나중에 카드를 반환하면 돌려준다. (3개월이내)
단, 보증금에서 7달러 제외 후 돌려준다.
그리고 남은 충전금액도 환불해준다~!!!
그러니 마음껏 충전해도 됨.ㅎㅎ



한마디로 카드 반환할 당시 카드 금액에서 수수료개념의..딱 7달러만 제외하고는 모두 반환해준다는!
반환은 공항에서 구입한 곳에서 할 수 있고 또 시내에서도 가능하다.

충전 역시 지하철 역이나 시내 곳곳의 옥토퍼스 카드 충전소에서 가능..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점이나..
충전소가 참 많다+_+

얼마를 써야할지 몰라서 우선 100달러를 충전했다.
보증금 50달러까지 더해서 150달러를 지불.

그리고 나중에 시내에서 50달러를 추가로 충전했었다.


홍콩에서는 3일정도 돌아다녔는데 보증금 제외하고 순수한 교통비는 150달러를 쓴 셈..
공항 왕복 비용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홍콩 지하철 MTR은 은근 저렴해서 좋다. ㅎㅎ

공항에서 도착게이트에서 나와서 좌측과 우측에..
노란색 옷입은 사람들이 있는 위 사진과 같은 카운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옥토퍼스를 구입하면 ok.
다른데서도 구입할 수 있다곤 하는데 그냥 공항에서 구입하고 나중에도 공항에서 반환했다.









카드를 구입했으니 버스를 타러 고고싱
침사추이와 야마테이 쪽을 가는 A21 버스를 타기 위해 고고~

약간 정신이 없는 공항이지만.. 표지판만 잘 찾으면 금방 정류장을 찾을 수 있다.
To City 라고 된 것을 따라간다.
2층버스 모양의 픽토그램 표시~

그럼 위 사진과 같은 곳이 나타나고.. 또 to city 라고 적힌 것을 확인한 후 계속 간다. 그럼 우측으로 긴 통로길이 나옴.

이 길을 쭉 따라 나가면 버스 정류장~
원하는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






버스 정류장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 가능하다.
http://www.nwstbus.com.hk/routes/routeinfo.aspx?intLangID=1&searchtype=1&routenumber=a21&route=A21&routetype=D&company=5&exactMatch=yes

2층 버스 +_+!!

차 번호를 잘 확인하고 탑승~

요금은 33달러다. +_+
시내까지 한 45분~50분정도 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