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줄리

나의 기억 저장소

K-X 34

펜탁스 k-r 넥스트랩! 레드, 화이트, 핑크 완전 이쁘다.

펜탁스에서 새롭게 출시된 스트랩.. 귀요미 k-r 핑크와 화이트에 달아주었다. +_+ k-r 화이트에는 레드를.. 핑크에는 화이트를~ 화이트 스트랩은 안쪽이 베이비 핑크색이라서 핑크와 완전 잘어울린다. 화이트에도 물론 잘 어울리지만.^^ 가죽소재의 튼튼한 스트랩. 안쪽은 부드러운 세무?재질이라서 부들부들. 화이트는 오래 사용했는데도 때도 잘 안타고 괜찮은듯.. 튼튼한 줄...!! 스트랩은 튼튼함이 또 생명인지라.. +_+ 두달 넘게 사용한 화이트 스트랩 모습이다. 괜찮지 않나요? 흐흣. 귀요미 k-r 에 어울리는 새로운 스트랩들~ 완전 마음에 쏙 든다!!! 구입은 요기루.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14835737 시중가 25,0..

리뷰 2011.07.13

겨울에도 제주도엔 유채꽃이! 노란 유채꽃 물결

겨울의 제주는 어떤 모습일까.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따듯하지 않을까? 이 날은 서울에 눈보라 한파가 몰아치던 날이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 춥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었다. 과연 바람이 많은 제주도다. 제주도에 가면서 겨울이다 보니..유채꽃은 기대도 안했는데, 차를 타고 가다보니 왠 유채꽃 밭이!!!! 내려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아주머니가 등장하시며...돈을 내면 찍을 수 있다고 하셨다...허걱.. 인당 천원이었던가^^; 그래도 뭐..찍자해서 지불하고 찍었다. 이런 겨울에 이렇게 꽃밭을 가꾸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닐테니..^^; 잠시나마 왠지 봄이 온듯한 느낌~ 유채꽃밭은 정말 눈부시다. 유채꽃 밭에서 친구들과 한참동안 사진을 찍고 놀았다^-^ 헤헹. 겨울 제주도도 참 좋네요~ 꽃밭도..

사진 2011.01.13

[홋카이도] 하코다테의 명물, 하코다테맥주 마시기! (하코다테비어홀)

홋카이도, 하코다테비어 (Hakodate Beer) 이야기 통이미지로 제작해 로딩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기다려주세요 :) 사진 촬영은 모두 펜탁스 k-x 입니다. 오픈시간 11:00~15:00 17:00~21:30 (계절에 따라 변경 있음) 주소: 函館市大手町5-22 明治館通り 전화: 0138-23-8000 하코다테 비어 홈페이지 http://www.hakodate-factory.com/beer/default.htm

세계여행/Japan 2011.01.06

펜탁스 k-r 핫핑크색 : 펜탁스 k-x 화이트색 비교!

흰둥이 k-x에 이어 식구로 들어온 핑순이..k-r 둘이 나란히 세워두고 사진을 찍어봤다. 갑자기 찍느라고 배경이 하얗지도 않고 화이트밸런스도 맞지 않지만.. 그냥 대략적인 비교와 느낌을 받을 수 있을듯..^^ k-r은 핫핑크색 바디에 빨간색 그립이고, k-x는 화이트색 바디에 핑크색 그립이다. 물론 두 모델 다 국내에서 살 경우에 빨간 혹은 분홍 그립이 아닌..검정색 그립으로 나오는데.. 그 검정색 그립들을 교체해 준 것이다 :) 교체는 성수동에 있는 펜탁스 a/s센터에서 했다. 이와 관련한 글은 다음 링크로 고고싱! 2010/07/08 - [살아 있는 일상] - 펜탁스 k-x 핑크색 그립으로 교체! 완전 이쁨♡ 성수 펜탁스AS센터 후기 좌측이 k-r 우측이 k-x 외관상 크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펜탁스 K-r 핑크바디+빨간그립 득템, 아테나에 나온 화이트카메라 k-x

크리스마스와 함께 내게 온 핑둥이 펜탁스 K-r 얼마 전에 탄생한 K-x 의 후속작으로 K-x보다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하여..궁금했던 아이.. 앞으로 파헤쳐줄께 귀염둥이♡ 바디색은 핫~핑크색, 그립은 빨간색이다. 요 조합도 괜찮은듯~ 나중에 그립색 흰색으로 바꿔볼까 생각 중. 드라마 '아테네' 4회에서 한재희(이지아 분)가 들고 등장한 하얀 카메라~ 펜탁스 k-x였다. 내 카메라가 TV에 나오다니 완전 반가운 마음 흐흐흐.

리뷰 2010.12.25

겨울 제주도 여행 (winter story in Jeju Island) (펜탁스k-x)

Jeju island 2010 december 올해가 가기 전에 꼭 가리라 다짐했던 겨울바다에 다녀왔다. 너무 갑자기 떠난 제주도로의 겨울 여행이라 괜찮을까도 싶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참 좋았다. 삭막할 것으로만 예상했던 풍경에 귤도 있고 눈도 있고 :) 무엇보다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라 더 좋았겠지! 2주동안 연이은 여행으로 12월은 후딱 지나버린 느낌.. 남은 2주는 침착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겨울바다. 눈물나게 바람 불어대는 그곳에 엇갈린 감정의 파편을 덜어낸다. 안녕 2010년. 안녕 나의 스물 일곱. 안녕.. 나의 바다, 그대. [작년 여름에 갔던 성이시돌목장. 여름이랑은 또 다른 느낌..] [함박눈이 펑펑 내려서 차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버렸다. 찰칵 찰칵] [베프들과의 우정 여행 :..

사진 2010.12.19

[도쿄] 지유가오카의 카페, 맛있는 팬케이크 j.s.pancake cafe (펜탁스k-x)

20100513 pm0453 지유가오카에서 이리저리 5시간쯤 돌아다녔을까. 좀 앉아서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들어간 카페. 사실 아무 생각없이 겉에서 보기에 멋져보여서 들어갔는데~굿 초이스였던 것 같다. 히 :) j.s.pancake cafe는 3층짜리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다. 1,2층은 journal standard 라는 의류브랜드의 샵. 사실 j.s.pancake의 첫이니셜 j.s.는 이 의류브랜드 이름인 journal standard이다. 의류브랜드에서 카페도 만든 라인?ㅎㅎ 물론 어디까지나 내 추측이었지만 추측이 사실이다. 건물 전체가 창이 큼직큼직해서 좋다. 창가에 앉아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쉬면 좋을 것 같은 느낌~ 1,2층을 지나 3층까지 올라갔다. 인기 카페인가보다. 자리에 앉기 위해 ..

세계여행/Japan 2010.09.06

[도쿄] 은수공예 악세서리샵 kensscratch (펜탁스 k-x)

한눈에 반한 빈티지한 느낌의 실버악세서리 샵! 도쿄의 캣스트리트를 가려고 막 걷다가 발견한 완전 소중한 곳이다 :) 바로 이 팔찌 2개를 득템한 곳! 하라주쿠역에서 내려 오모테산도 길을 지나.. 캣스트리트 쪽으로 걷는데! 내 눈에 띄던 안내판?들이 보였다. 그 중에 화살표 방향이 있는 요 간판을 보고...화살표를 따라 가봤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만 같은 기분! 빈티지하고 러프한 느낌의 손그림들이 마음에 쏘-옥 들었다. :D 화살표를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니 또 러프한 그림들이 그려진 안내판들이 있었고..그 안내판이 가리키는 최종 목적지는! 바로 이 건물이었다. 밖으로 난 계단을 반층정도 올라가면 있는 실버악세서리샵~ kensscratch 켄스스크래치 라고 읽으면 될까?ㅋ 조심스럽게 문쪽으로 걸어갔다..

세계여행/Japan 2010.09.03

★ 꿈의 낙원, 랑카위 (말레이시아)

우리는 '여행을 간다.'라는 표현보다 '여행을 떠난다.'라는 표현에 더 익숙하다. 우리 삶에 있어 여행이란, 지친 일상을 벗어나 도피를 청하고픈 안식처일런지도 모르겠다.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어디론가를 향해 떠나고 싶은 욕구. 그런 곳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새파란 하늘과 에매랄드빛의 바다, 새하얀 모래사장이 그려지고 마는 것은 결코 나만의 그림만이 아닐 것이다. 펜탁스 k-x, I-10, 말레이시아, 랑카위, 하나투어, 스티커, 여행

★ 숨쉬는 환상 도시,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 이름을 나지막히 되뇌어본다. 왠지 모를 이국적인 향이 입안 가득 배어나는 느낌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기 전, 그 곳은 내게 단순히 외기 어려운 도시 이름일 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심지어는 자음과 모음사이에서도 그 도시의 뜨거운 열정이 전해질 정도. 만 삼일, 정확히는 68시간만에 쿠알라룸푸르는 내 마음을 화악 사로 잡았고,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그리운 도시가 되었다. 무엇을 상상하든 당신이 기대하는 그 이상을 보여줄 특별한 나의 도시, 쿠알라룸푸르를 소개합니다. 펜탁스 k-x

여행,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창

[펜탁스 mz-5에 슬라이드 필름 끼워서 찍은 것을 현상한 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왠지 이번 여행은 좀 길었던 느낌이 든다. 하지만 필요한 여행이었고, 꼭 이번이 아니더래도 언젠가는 떠났을 여행이다. 여행 중, 여러 생각과 고민 끝에 또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 대부분은 사람에 의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모습은 늘 나를 생각하게 만든다. 아마 이것이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야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거울을 보듯 타인의 모습에서 나를 찾고, 또 당신을 찾는다. 내 속의 자아를 비추는 수 많은 그 거울들은 어느새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혹은 '나도 그래야지'하는 감화로 자리하게 된다. 내 대부분의 여행은 그러한 깨달음과 동시에 마침표를 찍는다. 앞으로 또 몇번의 여행을 떠날지 모르겠지만.. ..

사진 2010.04.05

prologue for Malaysia

prologue for Malaysia #. 그리움, 혹은 그리워하다. Yes, it's like a heaven in the orange. 단짝친구 자영이와 하나투어 팀장님과 두 PD님, 그리고 레이싱모델 에스더언니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랑카위에 다녀왔다. 8일간의 시간동안 말레이시아를 열심히 보고 느끼고 그리고 찍고 찍혔다. PD님들께서 더운데 열심히 촬영하신 영상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되고 +_+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 ㅋㅋ 너무 주접..떤거 아닌가 몰라요.^^; 히 편집 잘해주시겠지~ 푼수 이미지 안되는데^^;; 흐헉. 저 원래 안그런거 다들 아시죠?.......웃기려고 한거예요.ㅠ하하하하...ㅋㅋ just two of us, Kuala Lumpur 2010 늘 느끼는바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