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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Taiwan 2

대만여행 요이땅! 에어부산타고 타이페이로~ 공항에서 시내로 버스타고 이동!

2011년 3월 31일. 4월을 하루 앞 둔 이 날에 긴 여정을 안고 대만으로 향했다. 대만. 어떤 나라일까? 이때까지만해도 아직 미지의 세계로만 남았던 대만..영문으로는..타이완..!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 국제공항으로 고고싱~ 비행기는 에어부산을 탑승했다 :) 저렴한 가격으로 타이페이까지 직항으로~~ 소요시간은 2시간 좀 넘게 걸린 것 같다. 김포공항에서 우선..김해공항으로 국내선을 타고 날아갔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남는 시간엔.. 라운지에 가서 간단히(?) 빈 속을 채우고! 사실 이 날 밤을 꼴딱 지새우고 날아간지라.. 굉장히 허기지고 피곤했다.. 항상 보면 여행 전날은 밤을 샌단 말이죠. 에어부산 BX701편 탑승 완료. 시간은 am11:20~pm12:40. 도착시간은 현지시간 기준이므로..한국시..

세계여행/Taiwan 2011.04.27

[대만] maybe tomorrow (타이완 주펀 여행, 랜턴에 소망담아 날리기)

대만여행과 그 후 바로 이어진 전주여행까지 무사히 다녀왔다. 결코 짧지 않은, 보름간의 여행이었다. 여행을 다녀오고보니 벌써 4월말이다. 한달은 까먹은 기분. 특별한 계획없이 발길 닿는대로 정하며 움직였던 여행..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좋은 풍경과 좋은 음식보다는 좋은 사람에 대한 기억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아. 이 날은 대만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다. 타이페이 근교인 주펀에 가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하려 했는데, 우연찮게 스펀이 주펀에서 가깝다는 것을 깨닫고! 주펀에서 반나절을 보낸 후, 갑자기 스펀으로 향하게 되었다. 스펀행의 목적은? 이 랜턴을 날리기 위해서 :) 시간이 늦어 타이완의 나이아가라폭포와 같다는 스펀폭포는 못봤지만..랜턴만으로도 우..

세계여행/Taiwan 201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