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선유도를 묘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는데 단단히 한 몫하는! 전동카트차.
처음 딱 선유도에 발을 내딛었을 때. 전동카트차가 줄을 지어 서 있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 색달랐다.
그것도 알록달록한 색상의 카트들이.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말이다.
여기 한국 맞나요?ㅎㅎ









앞 선 포스팅에 자전거를 타고 선유도를 여행하며 담았던 풍경들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 글에서는 전동카트를 타고 선유도를 유랑하며 담은 풍경들을 이야기 하려한다.

우리 일행 모두.. 전동카트에 몸을 싣고~
여유롭고도 편안하고도 시원~하게 선유도를 유랑했다.
말 그대로 유랑이다 이건!!










차를 타고 슝~ 지나가면서 동네 아저씨도 한번 담아보고..^^

달릴 때마다 불어오는 맞바람이 땀이 미처 달릴 새가 없도록 시원하다.



전동카트를 타고 옥돌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조용한 경관덕에 연인들이 즐기기에 딱 좋은 데이트 코스라는데.^^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옥돌해수욕장이다보니 물이 더욱 맑은 느낌.

동글동글 옥돌 같이 고운 자갈밭이 모래사장을 대신해 바닷가를 이루고 있다.
한 쪽 공터에 텐트를 칠 수 있다고 하니 텐트치고 지내기에도 딱 좋을 것 같다. 모래 날릴 위험도 없고..
옥돌밭에서 가만히 앉아 파도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노래를 듣는다.
모래사장 해수욕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하는 옥돌해수욕장이다.
(선유도에도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도 있다! 선유해수욕장~이곳에 대한 것은 바로 전 포스팅에 있습니다.) 











옥돌자갈밭에서 하트 무늬 옥돌을 찾았다!! 꺅!
예쁜 모양새의 돌이 어디있나 찾아보는 재미도 만끽해 볼 것 ^^



옥돌해수욕장은 선착장에서 거리 1km, 도보로 15분거리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옥돌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카트를 타고~ 관광모드!!

마을 여기 저기를 돌며 구경삼매경에 빠져든다.
선유도 볼 수록 매력적인 마을이다.
뭔가 빈티지하면서도 옛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선유도 우체국 모습.^^
정말 이색적인 풍경이지 않나요?

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진 우체국이라니~~
뭔가 알 수 없게 이곳과 어울린다.









우체국 바로 근처에 보건소도 있고 경찰서도 있다.
이 중요한 건물들은 모두 선착장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












한참 여기저기 개발 중인 모습을 볼 수 있던 선유도..
몇년 후에 오면 또 다른 모습의 선유도를 볼 수 있을 생각에 기대도 되지만 너무 심한 변화는 없었으면 하는 소망도 생긴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로 가장 아름다우니까는.^^

선유도의 맑고 아름다운 모습이 언제까지나 계속 되기를 바라며..
지금 모습 간직해 있을 때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트를 타고 가면 운전기사님께서 이것저것 설명도 계속 해주신다.
명소를 지날 때도 해주시고..

위 사진 속의 바위에 사람 얼굴 옆모습이 숨어 있다 +_+








 





갯벌에서 조개잡이를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우리도 하려고 했는데, 아쉽게 시간이 부족하여 ㅠㅠ 다음 기회로 패스~

빨간 등대가 참 예쁘던 방파제~












전동카트를 타고 달리면서 담은, 또는 중간에 내려서 담은...
스쳐지나던 풍경들..^^










이번엔 위 사진 속에 여자 사람이 누워있는 옆 모습이 있다.
상반신 까지만!!

사람들은 이런 닮은 꼴을 참 잘 찾아내는 습성이 있는 것 같다.
카트 운전기사님께서 쏟아내는 즐겁고도 정겨운 입담에 흥이 절로 난다.

카트가 여기 저기 놓이는 바람에..고즈넉한 분위기의 신선이 산다는 섬 느낌은 덜하지만..
돌아다니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여름엔 참 좋은 교통수단인 것 같다.















바로 전에 자전거를 타고 왔던 장자대교에 다시 와서 찍은 사진!













그림 그리시는 중인 일행 중 한분..
넘 멋지시다. 보자마자 화폭에 스스륵...
+_+










다리에 써 있는 다리 정보.^^

유람선 관광이나 다리를 건너서 선유도에서 이어지는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까지 다녀올 수 있기에 
선유도 여행이 더 풍성하고 재밌을 수 있다.









요즘 휴가철이다보니 휴가로 어느 곳이 좋냐는 질문은 많이 받는데..
휴가로 선유도 가는 것도 참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 선유도 내로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한다.
주차는 선유도 행 여객선 타기 전에 무료로 주차해두고
차 없이 선유도로 와서~ 자전거나 전동카트를 이용해 여행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때문에 더 재밌는 여행이 될 것이라는 점도 기억해두자.







때로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한번에 들고 있으려 해서 힘이 든다.
쉬고 싶을 때는 들고 있는 모든 짐을 내려놔보자.
잠깐이나마..
^^

선유도는 그런 휴식의 기운이 충만한 섬이다.
그대 모든 짐을 내려놓고 선유도로 떠나랏~♬


카트타고 즐기러 선유도로!







다음 편에 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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