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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어느새 마지막 날을 향하고 있다.
그 말은 즉 카드결제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과 같기도 해 썩 좋지 않다.
이번 달은 정말이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홀랑 흘렀다.
왔다갔다하는 퍽퍽한 스케쥴을 소화해내느라고 방랑벽환자마냥 그렇게 홀라당.
서울 → 주문진 → 서울 → 동해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동해 → 서울 → 중국 북경 → 중국 곤명 → 중국 하이난 → 서울
so
새카맣게 타버림. 후하후아. 하얘지고 싶다.
##.
나도 어쩔 수 없는 '그런' 여자인가봐.
[2010년 8월, 중국 곤명, SONY N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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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찐 것은 결국 자기 관리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_-영원한 실패란 없다. 그제부터 관리 중...
갑자기 부푼 살들을 빼기 전까지 당분간 쇼핑은 없는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벌을 내렸다.
하지만-_- 내 손은 내가 아닌가보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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