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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5

[전북여행 군산 선유도] 자전거로 섬여행하기! 선유도 자전거 유랑기

Q. 선유도 어떻게 돌아다닐까? A. 자전거, 전동차카트, 스쿠터, 도보 선유도는 걸어다녀도 분명 참 좋은 곳이지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다. 자전거는 자전거 대여점에서 빌려도 되고, 보통은 숙소에서 무료로 대여해주기도 한다. 스쿠터도 대여가 가능! 자전거가 힘든 분들은 스쿠터를 타고 섬을 유랑해도 좋다. 고속선 45분, 쾌속선 1시간 30분..소요되는 여객선을 타고 선유도 섬에 도착했다. 푸른 바다가 날 반겨주는구나!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땅.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선유도에 도착했다. 전북 군산 선유도에 도착하여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전동차카트. 색색의 전동차카트가 줄을 지어 나를 반겨(?)주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세계여행/Korea 2011.07.20

[전북여행 군산 선유도] 그 섬에 가고 싶다. 선유도로 향하는 길! 배를 타고 바다를 달린다.

이번 여행지는 선유도라는 말에 집 근처의 선유도공원이 먼저 떠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익숙함에서 오는 생각일테다. 하지만 이제 선유도라 하면 군산의 선유도가 먼저 생각이 난다. 좋은 추억이 담긴 곳이라 그렇겠지. 여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진정한 선유도라 부르고픈 선유도, 전라북도 군산 소재의 선유도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이제 막 장마가 시작될 즈음이라 다소 흐린 날씨인 점이 아쉬웠으나 이제와 돌이켜보니 흐린 날이라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흐린 날에 가도 좋은 전북 군산 선유도. 운치 있던 그 날들의 여행 이야기를 이제부터 풀어놓아 보련다. 선유도는 군산에서 배를 타고 45분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요금은 16,650원! (1시간 30분 걸리는 배는 13,500원) 배편은 하루 평균 3대정도 운..

세계여행/Korea 2011.07.20

하이난 관광포인트! 삥랑빌리지(이족마을)에서 오랜 전통을 느껴보자

하이난은 휴양지로 리조트에서 푹~쉬다가 돌아와도 마냥 좋은 곳이지만, 오전이나 낮에 한두군데 관광지를 다녀오는 것도 괜찮다. 우리는 하이난 여행 이튿날 점심 시간 후에 삥랑빌리지에 다녀왔다. 밥을 맛있게 먹고 슬슬 다녀오니 딱 좋았던 곳~ 삥랑빌리지는 이족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중국의 56개의 소수민족 중에 이족이라는 소수민족이 집중 거주하는 곳이라 한다. 하이난의 옛 전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곳이라서.. 역사나 전통 또는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관광 포인트가 되겠다. 삥랑 빌리지 입구. 웅장한 입구가 멋들어진다. +_+ 삥랑구.라고 되어 있다. 한국 손님 전용 매표구가 있어 신기했다. ㅎㅎ 표를 구입해서...입장~~!! 일년내내 온화한 기후의 열대지방답게 울창한 숲이 삘랑 빌리지를 이루고 있다...

세계여행/China 2011.06.22

여름 휴가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템

본격적인 여름 휴가 철인 7,8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를 좀 더 시원하고 알차고 상쾌하게~즐겁게~~보낼 수 있는 나만의 아이템들~♪ 반드시 체크하고 떠나 주세요! 더운 나라로 갈 때 특히 체크 체크 해야겠죠~ 물놀이 용품 튜브, 물안경, 스토쿨링세트 등 다양한 용품은 물놀이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필수 아이템이죠!! 저는 튜브와 물안경을 꼭 챙겨간답니다. 튜브 은근 인기 아이템이 되요~^^ 데오드란트 데오드란트는 기본 매너 아이템이죠~ 냄새 저리 가라~ 땀 저리 가라~~~타인을 배려하는 센스 아이템을 챙겨줍시다. 스틱형이 여행시엔 편리하더군요. 비눗방울 사진찍을 때 소품으로 아주 아주 매력 만점이예요! 비눗방울 총~~~~~!! 놀이공원 갔을 때만 쓰는게 아니라구여~^^ 챙겨가면 사진을 좀 더 이..

리뷰 2009.06.25

[강원도/철원] 한탄강 래프팅

무더운 여름이 좋은 가장 큰 이유는 각종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더위를 한방에 몰아주는 시원한 물놀이!! 아직 장마의 기운이 가시지 않았지만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으로 래프팅을 하러 떠났다. 여행 날짜는 약 한달전즈음에 정했고 비가 오지 않기만을 바랬지만 안타깝게도 전 날 밤까지 폭풍우가 몰아치는 장마 속이었다. 그래서 오밤중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논하였지만 결국 가는 것으로 결정. 친구들과 어렵게 시간을 내어 맞춘 여행일정을 그냥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쉽고 속상했기 때문이다. 래프팅을 못하게 되더라도 그냥 숙소에서 놀자! 는 취지에서-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수유역의 버스터미널에서 (수유역 4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임) 티켓을 구매해 버스에 탑승했다. 티켓가격은 편도 ..

세계여행/Korea 200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