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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 마시멜로 이야기

아이엠줄리 2008.02.06 17:06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 마시멜로 이야기 中







점심 약속 후, 교보에 짱박혀서 책 두권을 내리 읽었다.
덕분에 눈알이 침침해졌다.
하지만 머릿속은 명쾌해졌다.

처세술류의 책은 누구 말따라 거기서 거기인게 사실이긴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놨느냐가 그저 다른거라지만
그래도 읽을때마다 아 맞아 아 그래야지 아!!!!!!!!!!!!!!!!!!!!!!
하는 탄사가 나오게끔 한다. 책의 글씨로 머리를 몇 대 맞는다.

오늘은 '마시멜로 이야기'와 '포로토벨로의 마녀'를 읽었다.
포로토벨로의 마녀는 다 못 읽었다. 10시에 서점은 문을 닫기에-

아마 내일 가서 마저 다 읽을 것 같아용 으히힝

마시멜로는 베스트셀러이니만큼 그리고 사건이 있던 만큼
익히 들었지만 그냥 또 그냥 그런 처세술이겠거니 하는 마음에
보지 않았었는데 은아가 너무 좋아고 난리길래 보았는데-
응 역시 또 머리 몇 대 맞았지.
게다가 요즘 조금은 나사가 풀린 생활을 하고 있어 더욱..아팠다.

책을 읽으며 나는 찰리가 되었다.
눈 앞에 있는 마시멜로에 집착하지 않고 참으며 더 큰 마시멜로를 꿈꾸는 내가 될거양- 우후후후후

늘 항상 되뇌이는 말.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해야하는 것을 하자. 지금-
움직이자규
IF가 아닌 HOW다.
나를 좀 더 믿고 앞만 보며 나아갈래 :)

내가 가젤이든 사자이든간에 해가 떠오르면 달리는거다.
지금부터. 온 힘을 다해-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으니깐.
오늘부터 일찍 일어날거야. 다시 잠 적게자기 모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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