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줄리

나의 기억 저장소

벤쿠버 5

밴쿠버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귀여운 캐릭터 상품들

얼마 전에 다녀온 밴쿠버에서 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의 상품들~ 수미SUMI, 쿼치QUATCHI, 미가MIGA 너무 너무 귀여워서 다 쓸어담아오고 싶었다. 꺅. 올림픽 캐릭터,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요?! 마스코트들을 볼 수 있는 홈페이지도 있네용! http://www.vancouver2010.com/mascot/en/index.php 가장 매력있게 생긴 특이한 녀석은 쿼치..♡ 자석을 뭘로 살까하다가...결국 이녀석으로 정했다. 지금은 내 컴퓨터에 이뿌게 딱 붙어있는 중 :) 귀여운 쿼치 자석~^0^ 쿼치(Quatchi) 사는 곳: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알려지지 않은 숲 취미: 하키, 사진, 여행 좋아하는 음식: 모든 음식을 즐긴다. 꿈: 세계최고의 아이스하키 골키퍼 좋아하는 색: 파랑 ..

세계여행/Canada 2010.02.21

벤쿠버 대중교통 ① 하늘을 달리는 스카이트레인 (sky train) 모노레일 지하철 서브웨이

(상단의 빨간 버스는 Big Bus로 시내 관광 버스~주요 관광 포인트를 둘러볼 수 있다.) 밴쿠버의 대중교통은 꽤 잘되어 있는 편이라 관광하기에 편리하다. 캐나다라인, 스카이트레인, 버스, 씨버스, 아쿠아버스.. 다양한 교통수단이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모든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부터니깐~대중교통 이용의 첫단추는 곧 캐나다 라인! 공항에서 밴쿠버 시내 중심지까지 30분도 안걸린다. (공항에서 워터프론트역까지 약 26분 소요) 게다가 요금도 저렴한 편..3.75캐나다달러 (주말과 오후6시30분 이후엔 2.50캐나다달러) 아래 노선표에서 빨간선이 바로 캐나다 라인이 되겠다~ 위 노선표가 시내와 외곽지역을 연결해주는 스카이트레인~의 노선표이다. 사실 캐나다 라인이 이 스카이트레인에 속해 있..

세계여행/Canada 2009.12.29

벤쿠버 공항에서 하얏트 호텔로! 멋진 숙소 하야트 호텔 (Vancouver HYATT Hotel) (캐나다오로라 #02)

am 11:00 벤쿠버에 도착! 시간을 거슬러 가는 여행은 나를 더 두근거리게 한다. 4일 오후 6시에 출발했는데 도착은 같은 날인 4일 오전 11시. 한참동안이나 하늘을 날아왔는데도 시간은 뒤를 향해있다.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쯤 되려나.ㅋ 그렇게 우리는 시간을 거슬러 가며 지구 반대쯤에 있는 캐나다에 도착했다. 수속을 다 밝고 게이트를 나서니 선진국 공기가 나를 반긴다.ㅋ 맑고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 음하~크게 숨을 들이내쉬고 따듯한 벤쿠버 햇살을 만끽해본다.. 이맘때의 벤쿠버 날씨는 항상 흐림 아니면 부슬비라고 해서 좀.. 걱정까진 아니더래도 우울?했는데 ㅋㅋ 우리는 행운을 타고 온 것인지~ 정말 너무 맑고 밝은 오전이었다. 잘정돈된 모습의 벤쿠버 공항을 둘러보며 택시 승강장으로 고고싱~ 공항에서 ..

세계여행/Canada 2009.12.24

에어캐나다 타고, 벤쿠버공항 도착 (캐나다 오로라 #01)

캐나다에 가는 비행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에어캐나다가 가격도 좋고 편하다. 게다가 옐로우나이프 같이 직항편이 없는 곳이 최종 목적지라면 단연코 캐나다국적기인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옐로우 나이프의 경우 벤쿠버, 캘거리 또는 애드먼튼을 경유해서 들어가는데, 에어캐나다 이외의 항공사를 이용하면 옐로우나이프까지 연결하는 항공권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매우 비싸며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고.. 괜히 다른 돈을 절약한다고 혹은 언어가 통한다는 편리함에 이끌려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면.. 오히려 길을 돌아가는 셈이 되겠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승무원이 외국인 반, 한국인 반이라서 불편함이 전혀 전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에어캐나다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적립이 되니~ 아주 굿굿~ (발권 전에 적립요청을 하거나 다녀와..

세계여행/Canada 2009.12.12

오로라, 그 위대한 빛 (캐나다 오로라 여행기..프롤로그)

한세기를 넘기기 힘든 인간의 삶을 살아가면서 꼭 경험하면 좋을 일들이 몇가지 있다면 그중 하나는 분명 '오로라'를 보는 것일테다. 자연이 선물하는 그 위대하고도 영험한 오로라 빛을 보는 순간.. 그 자연의 일부에 우리,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느꼈다. 운명을 믿는 타입은 분명 아니지만, 만약 운명같은 것이 있다면.. 내가 이 순간 오로라를 보고 있다는 운명이 예전부터 분명 결정되어진 것이라면.. 나는 참 행운을 타고 난 행복한 운명의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온 하늘을 뒤덮은 아름다운 빛... 그 순간을 무엇으로 형용할 수 있을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오로라를 보러 떠난 4박 6일간의 여정~ 줄리의 캐나다 밴쿠버와 옐로우나이프로의 여행이야기..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2009년 12월 4..

세계여행/Canada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