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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10

[홍대/카페] 맛있는카페 '버터컵' 두번째 포스팅

버터컵에 다녀왔습니다. 매일 매일 나가고 싶은데 추워서 움직이기가 ㅠ_ㅠ 힘든 겨울입니다. 아무튼 버터컵 두번째, 아니 세번째인가? 아무튼 포스팅 시작. 추우니깐 오늘은 왠지 그린티라떼를 먹어줘야할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적적하니 스콘을. 버터컵의 스콘은 언제나 러블리합니당당당♡ 아, 정말이지 참 탐스럽게 생겼어요. 언제나 촬영에 협조해주시는 버터컵 이뿌고 맘씨두 너무 아름다우신 주인장님들 감사해요 ♡ 헤헤 이날도 열심히 촬영을 했던 기억이..^^ 버터컵은 또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곳. 아 이 탐스럽게 올라간 토마토를 보라!!!+_+ 꿀꺽. 이에 질세라, 흘러내릴듯 흘러내리지 않는 딸기님들의 포스가 가득한 치즈케이크도 러블리 :) 뒤늦게 온 친구는 커피를 주문했지요. 아무튼 이래저래 버터..

한국맛집 2009.01.14

[홍대/카페] 딩동, dingdong 여행 카페

cafe. d i n g d o n g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에 너희를 데리고 갈께!" 라며 친구가 데이트 신청을 해왔다. 가장 좋아하는 카페라면서 찾아가기 힘드니 꼭 만나서 가야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 아니라 그럴 법도 하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카페였다. 카페 문을 들어서며 친구가 말했다. 자신의 제2의 집과 같은 곳이라고- 카페 주인장님께서 듣는다면 굉장히 기쁠 그런 문장이었다. 서둘러 들어가 앉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테이블이 있었고 다락방처엄 되어있는 공간도 있었다. 정말 집같구나 +_+ 가격대는 보통 홍대 지역의 카페 수준. 우리는 음료 3개를 주문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음식도 시켜먹던데 맛있어보였다. +_+ 샌드위치! ..

한국맛집 2009.01.14

[홍대/카페] art cafe 샴, siam

크림치즈베이글이 맛있는 카페 샴에 갔다. 그 외에 요거트음료와 커피를 주문. 모든 메뉴에 크래커를 서비스 해준신다. 샴은 다른 음식들도 서비스하는데 맛이 좋아서 다른 테이블에서는 한참 식사 중인 분들이 많았다. 맛있는 냄새가 송송 풍겨와 나의 식탐을 자극했으나 이미 성대한 저녁식사를 하고 온 후라 참아야만 했다. OTL 샌드위치, 소세지, 떡볶이, 볶음밥, 주먹밥, 카나페, 라면,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샴은 전시회(혹은 공연)들이 항상 열리는 아트카페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곳.. 대관료도 없다. 플랜카드가 걸리게 되어 그 비용으로 2만원을 내면 ok. 나도 언젠가 전시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참 ..

한국맛집 2008.12.31

[홍대/카페] 찰리 브라운 카페

http://www.charliebrowncafe.net/ 크리스마스에 어딜갈까하다가 찰리브라운 카페엘 갔다. 크리스마스라고 엽서 이벤트를 하는 것 같았다. 주문 수량 만큼 엽서를 고를 수 있는 :) 한 삼십여개의 엽서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말하면 준다. 나는 아래의 두가지를 골랐다. 기분 좋은 이벤트 ! 주문은 쁘띠 티라미스와 아이스 로얄밀크티, 그리고 브라운 커피를 시켰다. 각 5,000원 5,200원 3,500원. 아담한 사이즈의 귀여운 포장이 되있는 티라미스~ 너무 깜찍해서 건들지를 못하고 한참을 쳐다보다가 한입 맛을 본 순간, 너무나 부드럽고 맛있어서 단숨에 먹어치웠다. 브라운 커피는 그냥 일반 아메리카노 커피라고 보면 될 듯. 쿠폰을 발급받았다. 9번 먹으면 10번째는 공짜로 먹을 수..

한국맛집 2008.12.29

[홍대/카페] 작업실

작업하기 좋은 카페라서 작업실이라 이름 지은걸까? 컴퓨터로 하는 일을 많이 하는 나는 집에서 주로 작업을 하는데 그러다보면 굉장히 답답할 때가 많다. 그래서 랩탑을 들고 밖으로 나와하기를 즐기는 편. 작업실은 작업하기에 무난한 카페인 것 같다.ㅋ 무선인터넷도 잡히고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바형식.. 더워서 요즘엔 찬 음료만 먹는 편이다. 위장병으로 인해 커피를 끊으려고 노력중이므로 딸기 쉐이크를 주문했다. (아래 좌측사진) 가격은 얼마였더라..6천원쯤 했던 듯. 그리고 아래 우측은 아이스티입니다. :) 음료를 주문하면 과자가 나온다. 딸기잼과 크림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히히 작업실에는 책이 꽤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혼자 사색을 즐기며 독서모드를 하기에도 딱 좋은 듯하다. 신간을 계속 구비 하신..

한국맛집 2008.08.13

[홍대/카페] 필라멘트

홍대에 위치한, 어찌보면 합정역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는 '필라멘트' 또 갔다. 크크크 필라멘트에 대한 자세한 첫번째 리뷰는 이 컬럼 참조하세요 :) http://hykim.tistory.com/97 맛있는 녹차 빙수 +_+ 여름에 더위 식히는데는 역시 빙수가 최고다! 잘 갈린 얼음위로 탑처럼 올려진 녹차아이스크림 덩어리들. 아래에는 팥과 다양한 고물들이 깔려있다. +_+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음 흐흐 분위기.. 필라멘트는 혼자 온 사람들도 무난하게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은 빼내어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 것 같다. 이전 컬럼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넓직한 테이블이 있어서 좋고 바 형식으로 나란히 연인끼리 와서 앉음 좋을 법한 테이블도 있어서 좋음! 아래 사진에..

한국맛집 2008.08.08

[홍대/카페] 버터컵 (BUTTER CUP)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신생 카페, '버터컵'은 홍대에 위치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구성에 쌕쌕하고 강렬한 색감이 눈에 확 띄는 곳. 홍대 앞 치고는 조금 외진 곳이라고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냥 지나다니다가 발견하기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물어물어서라도 찾아갈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버터컵이라는 곳의 존재를 알고는 찾아가려고 전화를 걸었더니 친절하게 위치를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헤헤 카페 밖에는 스쿠터와 해변에 있을 법한 비치용 의자, 테이블 등이 데코 되어있어 무슨 셋트장에라도 온듯한 기분이 들게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약간 1/3정도 지하에 위치해 있어 창문밖 세상이 묘하게 보인다. 약간 아래의 시선에서 창밖으로 지나는 사람들을 보는 느낌이 새롭다. 은은한 조명이 나..

한국맛집 2008.08.01

모던 락 밴드 '아키버드' 사진 촬영

지난 화요일, 홍대 앞 카페 '버터컵'에서 모던 락 밴드 '아키버드' 사진 촬영을 했다. '아키버드'는 언더에서 꽤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밴드로 요전에 1.5집을 발매했다. 상큼하고 보들보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보컬 Lady Jane의 노래는 항상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촬영은 저~엉말 즐거웠다. 그 덕에 생각보다 꽤 걸린 촬영이었지만 언제나처럼 사진 찍느라고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답니다. 하하. 아마 무더운 날씨, 뜨거운 태양아래 사진을 찍힘 당한 '아키버드'의 레이디 제인과 매직쿨제이, 두 사람이 더 힘들었을 것이다. 큭 촬영에 흔쾌히 협조해주신 카페 '버터컵' 너무 감사했어요 :) 이번주내로 카페 리뷰 올릴께요♡ 아마 내일쯤? 촬영을 마치고 카페에서 맛있는 끼니를 때우..

일상 2008.07.31

[홍대/카페] FILAMENT(필라멘트)

홍대 앞, Filament 라는 카페에 갔다. 이미 배는 채운 후라 그저 달달하고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그러한 메뉴가 있나 우선 확인을 했다. 케익류라던지 그러한 것들? 게다가 이 날은 친구의 생일 다음 날이라 우리는 케익이 꼭 필요했다. 하하 밖에 있던 메뉴에 마침 그러한 것들이 있어서 낼름 들어간 우리들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다.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조명 색. 꽤 널찍한 실내. 개성을 뽐내고 있는 소품들. 특히 '나 멋져요' 라고 말을 하는 듯한 의자들이 잔뜩 있었다. 이런 풍이 요즘 시대 카페 트렌드임이 분명한 것 같다. 왠만히 신경썼다 싶은 카페엔 저렇게 생긴 의자들이 있으니까는- 아무튼 나도 하나 집에 가져다 놓고 싶은 충동 100%. 하지만 비쌀 것이 분명하므로 그저 이런 카페에 와서 잠시나마 ..

한국맛집 2008.07.25

[홍대/카페] Page.A

블랜뉴! 카페. 홍대라는 지역구의 카페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홍수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그 기세가 합정역 근처에까지 이르러 그 곳에 또 다른 카페 골목이 형성된지도 역시 이미 오래 전 일이다. 얼마 전 그 홍대라고 이름하기도 합정이라 이름하기도 뭐한 그 카페 골목에 (합정이 가깝긴 하다) 새 카페가 등장 했다. 두둥- 비오던 일요일 늦은 오후, 친구들과 어딜갈까 헤매이다 새로 생긴 그그그그 카페로 그 곳으로 낙찰! 이름하여 페이지.에이[Page.A] 캐피탈 에이는 무슨 뜻인지 아직 알아내지 못했다. 여하튼 초록색 간판이 인상적이었다. 비가 오는 바람에 귀차니즘으로 전체 샷을 찍지는 못했지만은 대략 설명하자면 1층에 위치한 오픈형의 카페...(너무 대략인가) 겨울이 오면 지금은 활짝 활짝 열어제친 벽과..

한국맛집 200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