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줄리

나의 기억 저장소

일상 147

로모 빨리 빨리

로모! 네 이 녀석. 빨리 빨리 현상하고 인화해 보고 싶은데, 그 빨리 빨리가 이럴 땐 참 안된다. 필름은 늘 왠지 한 컷~한 컷 (한 땀 한 땀?ㅋㅋㅋ) 소중하게 느껴져버리는 버릇이 들어서 말이지.. 이게 바로...가난하면서도 비용이 많이 소모되는 취미를 가진 자의 비애다. 후.. 그래도 흰색 로모로 찍는 첫 롤이니 시원하게 후다다닥 찍어버려야지. 빨리 빨리 보고 싶으니 말이다. 빨리 빨리이. 필름사진의 미학은 '느림'이지만....그렇지만....! 내 마음은 이미 천번도 더 카메라 뒷 뚜껑을 열어 버렸다고!!!!!

일상 2011.01.29

작년에 이어 2010년도 우수블로그로 선정! Daum에서 '아이엠줄리'를 검색하면 스페셜 페이지가~

2009년 우수블로그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10년 우수블로그로도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daum 에서 검색하면 저렇게 멋지게 떠요!! +_+ 달라진 것이 있다면 2009년엔 사진분야였는데 2010년엔 여행분야로 선정되었더군요.^^ 뭐 전 둘다 그저 좋지만 말입니다~ 헤헤. 한해동안 열심히 블로깅한 보람이 있어서 좋았어요. 올해 말해도 2011년 우수블로그로 선정되기를 바라며.. 그간 좀 블로그에 소홀했던 것도 같아 열심히 포스팅 달리렵니다. 화이팅~☆

일상 2011.01.08

책을 읽은 이유 (드라마 시크릿가든 中 대사)

라임 : 누군가의 집에 갔는데 책으로 가득찬 대따 큰 서재가 있더라. 그 서재를 보는 순간 그 사람은 저 많은 책들을 다 본걸까, 그 중에 어떤 책을 좋아할까,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느꼈을까 궁금한거있지. 아영 : 그래서 그 사람 보는책 산거야? 라임 : 어 그 사람 마음 속이 궁금해서. 내가 놓친 그 사람의 진심은 뭐였을까, 찾아질지도 모르잖아. 아영 : 그래, 누군가의 진심이 알고 싶은 순간이 있지..

일상 2010.12.19

대명 비발디파크 1011 첫 보딩~ 시즌권 교부, 사물함도+_+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지난 목요일에 드디어 개장했다. 토요일에 대학동기들이랑 슝슝 댕겨옴.. 개장첫주라 슬로프를 한개밖에 열지 않아서 안습이었지만...T_T 설질을 느껴본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갔던...올 시즌 첫보딩. 장비 정리 중인 윤씨. 노쿤환사마 ㅎㅎ 1011시즌 나와 함께 달려줄~나의 흰둥이!!! 비너스비너스~ 이뿌다. 흐흐흐. 나의 대명비발디...1011시즌권~+_+ 이날 시즌권 교부 받고.. 사물함 미리 신청해두었던 것도 받고.. 바빴다 초큼~ 이건 개인스키보드락커 카드열쇠. 지금은 카드락커는 다 동났고...열쇠만 좀 남은듯..선착순 현장판매래요. 내 락커 모습.. 여기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왔다. 나의 흰둥이 이번주에 또 보러갈께!!ㅋㅋㅋ 1인용이라 사물함이 작아서...보호대랑 장비랑..

일상 2010.11.22

F1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에서의 3일간의 추억..

벌써 3주나 되었다. 3주전 목금토일.. 나는 영암에서 개최된 제1회 F1 코리아 그랑프리 현장에 있었다. 평소 에프원에 큰 관심은 없지만..통역일이 들어와서 가게 되었다.ㅎㅎ 일하러 간거라서 경기를 즐기거나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3일 내내 현장에서 부아아아앙~하는 소리를 계속 들었더니.. 이제 에프원이라는 한 장르에 왠지 한걸음 가까워진 기분.. 비록 일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같이 일했던 친구들과도 재밌었고~ 에프원도 보고.. 지나고보니 다 즐거웠던듯 :) 멋지다. 빨간색 포스~+_+ 포뮬러원에서는 왠지 빨간색이 이뻐보인다. 저 분들..내가 있던 곳에 계속 왔다갔다 하셔서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었는데^^ ㅎㅎ 호주에서 온 친구(?).. 일정 내내 오가며 말동무가 되어주셨었다. ㅎㅎ 그 명성높은..

일상 2010.11.12

선택의 순간 앞에서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몇번의 선택을 하게 된다. 사소한 선택에서부터 중대한 선택까지- 그 많고 많은 선택의 순간에 우리는 얼마나 현명할 수 있을까. a안을 선택했을 때 결과와 b안을 선택했을 때의 결과를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미리 안다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이긴 한걸까. 오늘도 이런 저런 생각들이 머릿 속에서 우왕좌왕 하는구나.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것쯤 나도 알고 있지만.. 무엇을 비우고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그것을 모르겠다. 그렇게 나는 또 선택의 기로 앞에 섰다. 길을 건너는 것이 두려운 것은 아니다. 길 건너에 있을 무언가가 두려울 뿐..

일상 2010.11.05

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래

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래 너의 생각에 잠기게 되면 한참을 걷잡을 수 없이 힘이 들어 너와 서로를 마주 볼 때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로 흐릿하게 보던 니 눈빛이 날 괴롭히는데 내 마음 속 그 어딘가에 숨겨둔 아득했던 시간의 끝에 우리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그대 걷던 길로 난 늘 같은 길로만 걷네 - 노리플라이 '그대 걷던 길' 中 멈추고 싶은 시간 속에서 듣는 감미로운 음악.. 넘 좋아하는 편안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찾았다. 노리플라이 ㅠ_ㅠ 무한반복 중.. 고백하는 날...너무 좋아 :) 음악으로 위로 받는 하루.. 사진 = 2010 Okayama, Japan / pentax K-x

일상 2010.11.02

프로필사진촬영해드린.. 필베이(FeelBay) love to be.part 2 새앨범 발매 소식.

Tracks 01. 똑똑똑 02. 샴푸를 마시면 (Love To Be Part 2) (Feat. lady Jane) 03. 똑똑똑 (Piano Ver.) (Piano By Sena) 04. Bye Bye 05. 샴푸를 마시면 (inst.) 06. Bye Bye (Eng ver.) 5년전 가을, 사라진 그들이 돌아오다 ‘몽환적 감성의 귀환’ 필베이 : FEELBAY Love to be PART 2 다가가지 못하는 사랑,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 샴쌍둥이 등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한 약자의 편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감성어린 목소리와 멜로디로 전해주던 ‘몽환적 감성의 전령’ 밴드 필베이(Feelbay)가 그들의 계절 가을에 5년만의 신보 ‘FEELBAY Love to be part 2’로 돌아왔다. 2010년 10..

일상 2010.10.26

홀라당 흘러버린 8월

#. 8월이 어느새 마지막 날을 향하고 있다. 그 말은 즉 카드결제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과 같기도 해 썩 좋지 않다. 이번 달은 정말이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홀랑 흘렀다. 왔다갔다하는 퍽퍽한 스케쥴을 소화해내느라고 방랑벽환자마냥 그렇게 홀라당. 서울 → 주문진 → 서울 → 동해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동해 → 서울 → 중국 북경 → 중국 곤명 → 중국 하이난 → 서울 so 새카맣게 타버림. 후하후아. 하얘지고 싶다. ##. 나도 어쩔 수 없는 '그런' 여자인가봐. [2010년 8월, 중국 곤명, SONY NEX-3] ###. 살이 찐 것은 결국 자기 관리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_-영원한 실패란 없다. 그제부터 관리 중... 갑자기 부푼 살들을 빼기 전까지 당분간 쇼핑은 없는 것이라고 스스로에..

일상 2010.08.27

KT 스마트폰 사이트에 줄리 인터뷰 올라갔어요 :)

한가지 안타까운점은........인터뷰 전날...ㅠㅠ 팔뚝 마사지 받아서 완전 팔이 2배로 퉁퉁 불어있을 때 ㅠㅠ 찍어서 안그래도 퉁퉁한데 더 퉁퉁하게 나왔다는거...ㅎㅎ 하악 ㅋㅋㅠㅠ 뭐 암튼 영상 멋지게 담아주신 듯 +_+ 흐흣~ 사이트도 멋지다 플래시 팡팡~ 관련 잡지 인터뷰 : http://hykim.tistory.com/564 KT 스마트폰 인터뷰 웹사이트 http://www.smart-wifi.co.kr/ 맨첨에 사이트 들어가면 사진들이 팡팡팡팡 올라오는 장면~멋지다 :) 플래시 하신 분 완전 노동하셨을 듯...ㅎㅎ 존경합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사진들~ 김혜영 클릭을 하면..영상이 등장합니다. 랜덤 이미지가 귀찮으신 분들은 리스트 보기로 하심 될 듯 :) 리스트~쨘! 아는 이름이 좀 있네욤 ㅋㅋ

일상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