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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243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비가 온다 - 2006.10.01

[photo: 비오던 저녁, 집 근처 길에서] 2006.10.01 일 10:31 비가 온다. 높고 푸른 맑은 하늘을 자랑하다가도 갑자기 먹구름이 끼고마는 뉴질랜드에서 이렇게 비가 오는건 아무 일도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비가 온다. 오늘은 그런 비와는 조금 다른 헤비레인. 오전부터 흐린 날씨라 '비가 올 것 같다.' 고 했는데 곧 비가 오고 말더라. 그렇게 주욱 비가 내리고 있다. 룸메이트 Wendy가 soft한 korean song을 틀어달라해서 음악까지 완전 뒷받침해 주고 있는 지금. 나의 감수성은 최고치를 달리고 있다. 이런 노래를 요청한 그녀 역시 매우 센서티브한 걸이다. 이렇게 집에 친구가 있고, 3분거리에 5분거리에 10분거리에 친구들이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 이것은 마치, 한국으로 치면 ..

미국 LA에서 가수 김태우와 함께한 스티비원더 콘서트 후기 (멜론)

2011년 7월 25일! 저녁 7시!! 미국 LA의 Hollywood bowl에서 "Global Soul with Rickey Minor, Stevie Wonder, and Freinds"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이 공연은 스티비 원더의 음악에 있어 정신적 지주였던 "Marvin Gaye"의 앨범 발매 40주년 기념 헌정 콘서트로 팝의 거장 스티비원더를 메인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감독인 리키마이너와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가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구요~^^ (이번 행사는 멜론 이벤트를 통해서 블로거 기자로 동행한 여행이었습니다.) 티켓 인증샷! +_+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태우씨도 함께 하셨는데요. 김태우씨와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기 앞서 공연 전에 야외에서 피크닉을..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바꾸라구! - 2006.09.27

[시험기간, 공부 중인 Auckland univ.의 수재, 룸메이트 Wendy] 2006.09.27 수 20:36 "hey Julie. r u ok? I'm gonna tell u something. 'Change the things u can't accept Accept the things u can't change' it means......#%#$%#$%" 라며 말했었던가? 잘은 기억안난다. 불과 뭐 30분전의 일이지만...크 아무튼 이토록 다정한 나의 룸메이트. how sweet...thx. 중국의 격언인데 그냥 지금 영어로 말해주는거라며 지금 나의 상황에 맞게 풀이해주며 다독여주었다. 어제는 애정문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ㅋㅋ 영어로 이런 대화를 하는건 너무 유익하자너!!!으흐흐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 리조트 오크동 객실 후기

여름날의 대명리조트 전경입니다. 대명 비발디 리조트에는 겨울엔 보드타러 다니느라 매일 살다시피 하는 곳이지만, 여름에 가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비가 살짝 오려고 하늘이 찌뿌둥하던 날..오션월드에 가려고 대명 비발디파크 리조트를 방문했습니다. 여름에도 성수기인 비발디파크는 (오션월드 이용객 때문이겠죠?^^) 평일에도 북적~북적~ 다행히 오크동에 객실이 남아 있어서 갈 수 있었어요!! 비발디파크에 여러 객실동 중에 가장 오래된 오크동입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입실~ 비발디 파크 오크동의 스위트A형 룸!!!!입니다. 자세한 것은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도 참고해주세요. http://www.daemyungresort.com/vp/condo/sleep/oakfile_reserve.asp 베란다로 초..

세계여행/Korea 2011.08.02

줄리의 7일간의 미국여행 프롤로그 (LA,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스티비원더공연with김태우)

날짜변경선을 지나 시간을 가르며 날아가고 있다. 이 순간, 내 인생에 없어지는 시간이 생긴다. 2011년 7월 26일 새벽 두시 반부터 2011년 7월 26일 오후 여섯시 반까지, 딱 16시간. 사라질 이 시간처럼 감정도 소멸될 수 있을까. 거짓말처럼. 온통 어지러운 마음을 다독이며 미래로 향한다. 사라져가는 시간 속에 나의 운명을 담근 채. 괜찮아. 때로 이렇게 시간을 잃는 여행도 나쁘지 않잖아. - 태평양 어느 상공, OZ201에서 - 6박 8일간 미국 서부 여행을 다녀왔다. 그래서 현재는 후유증 앓이 중. 사랑도 여행도 역시, 병이다. 여행을 다녀온 후면 꼭 적게는 이삼일, 많게는 한달쯤 후유증에 시달리곤 한다. 분명 이건 시차적응의 문제만은 아니다. 시차가 없는 나라에 다녀와도 후유증은 늘 건재해..

[전북여행 군산 선유도] 전동카트 타고 편안하고 시원하게 섬 여행하자!

전북 군산 선유도를 묘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는데 단단히 한 몫하는! 전동카트차. 처음 딱 선유도에 발을 내딛었을 때. 전동카트차가 줄을 지어 서 있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 색달랐다. 그것도 알록달록한 색상의 카트들이.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말이다. 여기 한국 맞나요?ㅎㅎ 앞 선 포스팅에 자전거를 타고 선유도를 여행하며 담았던 풍경들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 글에서는 전동카트를 타고 선유도를 유랑하며 담은 풍경들을 이야기 하려한다. 우리 일행 모두.. 전동카트에 몸을 싣고~ 여유롭고도 편안하고도 시원~하게 선유도를 유랑했다. 말 그대로 유랑이다 이건!! 차를 타고 슝~ 지나가면서 동네 아저씨도 한번 담아보고..^^ 달릴 때마다 불어오는 맞바람이 땀이 미처 달릴 새가 없도록 시원하다. 전동카트를 타고 옥돌..

세계여행/Korea 2011.07.20

[전북여행 군산 선유도] 자전거로 섬여행하기! 선유도 자전거 유랑기

Q. 선유도 어떻게 돌아다닐까? A. 자전거, 전동차카트, 스쿠터, 도보 선유도는 걸어다녀도 분명 참 좋은 곳이지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다. 자전거는 자전거 대여점에서 빌려도 되고, 보통은 숙소에서 무료로 대여해주기도 한다. 스쿠터도 대여가 가능! 자전거가 힘든 분들은 스쿠터를 타고 섬을 유랑해도 좋다. 고속선 45분, 쾌속선 1시간 30분..소요되는 여객선을 타고 선유도 섬에 도착했다. 푸른 바다가 날 반겨주는구나!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땅.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선유도에 도착했다. 전북 군산 선유도에 도착하여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전동차카트. 색색의 전동차카트가 줄을 지어 나를 반겨(?)주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세계여행/Korea 2011.07.20

[전북여행 군산 선유도] 그 섬에 가고 싶다. 선유도로 향하는 길! 배를 타고 바다를 달린다.

이번 여행지는 선유도라는 말에 집 근처의 선유도공원이 먼저 떠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익숙함에서 오는 생각일테다. 하지만 이제 선유도라 하면 군산의 선유도가 먼저 생각이 난다. 좋은 추억이 담긴 곳이라 그렇겠지. 여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진정한 선유도라 부르고픈 선유도, 전라북도 군산 소재의 선유도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이제 막 장마가 시작될 즈음이라 다소 흐린 날씨인 점이 아쉬웠으나 이제와 돌이켜보니 흐린 날이라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흐린 날에 가도 좋은 전북 군산 선유도. 운치 있던 그 날들의 여행 이야기를 이제부터 풀어놓아 보련다. 선유도는 군산에서 배를 타고 45분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요금은 16,650원! (1시간 30분 걸리는 배는 13,500원) 배편은 하루 평균 3대정도 운..

세계여행/Korea 2011.07.20

중국 하이난에서 낙원을 보았다, 나라다 리조트 (화이트비치 전용해변, 야외수영장)

이번 하이난 여행에서는 나라다리조트에 머물렀다. 나라다리조트는 하이난 산야지방에 있는 최고급~리조트다. 일정내내 그냥 리조트에서만 지내고...리조트 밖으로는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 신혼여행은 물론이거니와 가족이나 애인과 함께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특히 골드카드제도가 있어서 약간만 추가지불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이런저런 좋은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 (골드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사실 여행갈 때 숙소에 대한 욕심은 별로 안부리는 편이다. 하지만 휴양지로의 여행은 절대 예외!!!!!!! 휴양지는 숙소의 선택이 곧 전부다. 휴양지로의 여행은 말 그대로 휴양하러.. 여유롭게 쉬러 간 것이 목적이니까! 관광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보다는 리조트에 머물면서 유유자적하는 ..

세계여행/China 2011.06.23

하이난 관광포인트! 삥랑빌리지(이족마을)에서 오랜 전통을 느껴보자

하이난은 휴양지로 리조트에서 푹~쉬다가 돌아와도 마냥 좋은 곳이지만, 오전이나 낮에 한두군데 관광지를 다녀오는 것도 괜찮다. 우리는 하이난 여행 이튿날 점심 시간 후에 삥랑빌리지에 다녀왔다. 밥을 맛있게 먹고 슬슬 다녀오니 딱 좋았던 곳~ 삥랑빌리지는 이족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중국의 56개의 소수민족 중에 이족이라는 소수민족이 집중 거주하는 곳이라 한다. 하이난의 옛 전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곳이라서.. 역사나 전통 또는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관광 포인트가 되겠다. 삥랑 빌리지 입구. 웅장한 입구가 멋들어진다. +_+ 삥랑구.라고 되어 있다. 한국 손님 전용 매표구가 있어 신기했다. ㅎㅎ 표를 구입해서...입장~~!! 일년내내 온화한 기후의 열대지방답게 울창한 숲이 삘랑 빌리지를 이루고 있다...

세계여행/China 2011.06.22

하이난을 영상으로 만나보아요! 하나투어 스티커 중국 하이난 프로모션 영상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라죠. 하이난은 가보면 중국이라는 느낌보다는 동남아의 어느 휴양지에 간 느낌이랍니다. 그 느낌을 영상으로 만나보아요~^^ 이 영상은~줄리가 자막 작업을 도운 영상이라서 더 애착이 갑니다 +_+ 달팽이 넘 귀엽지 않나요? ^^ 천천히 여유있게 하이난을 즐기기! 위에 영상이 느리거나 안보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직접 방문하여 봐주세요. http://www.youtube.com/stick2r#p/c/B4C5E20CE1A0C9D5/0/mhs1YpXFTck 아래는 위 영상의 몇 장면을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 하이난에서 배타구 5분정도 가면 있는 웨스턴 아일랜드, 서도. 서도에서 엑티비티도 즐기고, 해변에서 태닝도 하고.. 좋아요~ 귀여운 달팽이. 영상..

세계여행/China 2011.06.20

중국 하이난, 두번째 추억을 담아왔습니다.

하이난에 벌써 두번째네요. 두번 다 하나투어 스티커와 함께했다 :) 작년 8월에 다녀왔을 때는 온천 취재가 목적이라서 거의 리조트에만 있었다. 그 목마르던 부분을 채워주고 온 것 같은 이번 하이난 여행..^^ 이번에는 리조트를 벗어나 여기저기 관광을 했다. 열대천당, 아롱베이3색투어, 청수만, 녹회두, 대동해, 삥랑빌리지, 원숭이섬, 대동소천, 남산풍경구, 웨스턴아일랜드.. 등등 그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5월의 끝자락부터 6월의 시작까지 근 일주일간 머물렀다. 사실 4박 6일 일정인데 기적같이(?) 비행기가 연착되어, 그것도 하루나 연착되어! 운명처럼 그 섬에 하루 더 머물 수 있었다. 하이난에서의 꿈같던 날들. 그 야속한 한여름 밤의 꿈은 너무나 달콤하여, 또 다시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릴까 나는 어린아..

세계여행/China 2011.06.06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친구가 날아온 날 - 2006.09.26

2006.09.26 화 기분이 썩 좋지 않은 날이었다. 지나친 긍정주의자인, 그런 나에게 일년에 한두번 올까 말까 한 그런 날? 자괴감이 온 몸의 혈관을 타고 피와 함께 순환이라도 한 것 이지. 음 그래. 기분이 안 좋은 날이었다. 그런데 한국에선 편지가, 호주에선 친구가, 내게 날아 왔다. 너무 놀란 마음에 눈물까지 나더라~웁스 :) 그들의 서프라이즈 작전은 제대로 성공한 것이겠지?^^ Phil, Happy 2 meet u again. 우리가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던게 엊그제 같은데 (물론 한달도 지나버렸다 어느새)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날 수 있을줄 몰랐어! 진짜 너무 믿기지가 않아서 오클랜드 시티 길 한가운데서 계속 아이칸트빌리브잇!을 외칠 수 밖에! 내가 처음 한 말이라곤 W..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 2006.09.21

2006.09.21 어느새 뉴질랜드에 온지 2달이 다 되어갑니다. 다음주면 딱 2달째 되는 날이거든요^^ 이제 제법 이 곳에 적응을 한 듯해요! 하루에 사계절이 나타나기도 하는 변덕스러운 날씨까지도^^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만 흘러가고~ 제가 온지 벌써 2달이나 지났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한국에 돌아갈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게.....음음... 벌써부터 오클랜드 시티를 걷다가 문득문득 한국에 돌아갔을때를 떠올린답니다. 너무나 이곳이 그리워질것 같아요. 벌써부터 그때를 상상하면 지금 하루하루를 값지게 소중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가끔 한국의 포장마차 떡볶이와 순대가 그립고, 늘 가던 홍대앞 거리가 그립긴 하지만. 그래도 분명한건 내년에 홍대 앞 거리를 거닐때 나는 ..

싱가포르 호커센터 - 다양한 음식이 한곳에!! 저렴하고 맛난 음식들

싱가포르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명소. 온 나라 음식이 다 모여있는! 싱가포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 호커센터~! 우리 일행도 호커센터에서 어느 날의 점심을 해결했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테이블이 붐비는 모습. 적나라하게 구워져 있는 고기들...^^;; 부리까지....ㅎㅎㅎ.. 호커센터는 푸드코트 형식으로 여러 음식점들이 모여 있고.. 많은 테이블들이 한가득 깔려 있는 곳이다. 생각보다 천장의 인테리어가 우아하게 생겨서 이뻤다. 내게 주어진 점심 값...10 싱가포르 달러. 호커센터에서는 이 돈이면 아주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격대가 다른 레스토랑보다 저렴한 편이라서.. 좋은 듯^^ 주머니 사정이 여유있지 않은 여행객들에게 추천! 게다가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이 있으니.. 선택의 폭도 ..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free as a bird - 2006.09.09 in NZ

2006.09.09 토 22:34 무한히 자유로운 지금 순간 속에서 나는 너무 행복하다.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온 이 곳에서 온통 하얀 백지에 점으로 선을 이어 그림을 완성해 간다. 누가 시킨 그림도 아니거니와 내 마음대로 양껏 그릴 수 있는 나만의 이 그림이 나는 너무나 좋다. 복잡하던 인간관계도 단순해지고 복잡하던 하루일과도 단순해지고 복잡하던 모든생각도 단순해지고 이 곳에서 나는 커다란 걱정과 근심이 없으니, 그래서 더욱 행복한가보다. 그리하여, 새는 자신의 날개로 날고 있다. 그 누구도 모든 것을 대신해 줄 수 없고, 스스로 날 줄 모르는 새는 더 이상 새가 아닌 것이야. 긍정의 힘을 믿어요!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사진의 의미 - 2006.09.08 in Auck, NZ

2006.09.08 금 오늘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문 앞에서 마침 서성이고 있던 Ardy가 반겨주었다. 나의 카메라를 보더니만 매우 감탄하며 매일 갖고 다니는거냐고 묻길래 언제 어디서 좋은 장면이 나올지 몰라 매일 가지고 다닌다 하니 좋은 자세라며 프로페셔널하다고 칭찬을 계속 했다. 그리고 덧붙여서 사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사진은 예술이라며 순간을 영원으로 남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일반 사람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남길 줄 아는 사진가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며 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는 나의 웹사이트에 올려진 기존의 사진을 보며 내가 찍은 사진을 봤을때 느낀 자신만의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함축된 의미에 대해 논하였지. 사진에는 메세지가 ..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일상 - 2006.09.04 in Auck, NZ

[우리집 복도 쪽에서 보이던 풍경. 오클랜드 하버] 2006.09.04 월 21:40 무사히 이사도 마치고^^ 일도 잘 시작하고 있고 모든 것이 좋구나! 집 식구들도 좋고, 으히히 룸메이트 wendy, Linda와 Andy 부부 셋 모두 외국인인 덕분에 하루하루 영어가 늘어가길 조심스레 소망 해본다 :) 공유기 덕분에 내 책상에서 시원하게 랩탑으로 이러넷을 하는 지금, 매우 안정적이구나^0^ 하지만 난 자야만 한다..... 내일도 일을 해야하므로!!아자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