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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Korea 47

바닷길 열리는 제부도로 떠나요♬

바닷길 열리는 제부도로♬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바다로 여행을 가보자. 멀지 않은 바다! 거기~~제부도~~~^0^ 나는 제부도에 수도 없이 가봤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제부도를 보았는데 어느때 가도 좋은곳이다~^^ 그중 가을이 제일 나려나?ㅋ 서해는 아무래도 물놀이보다는 낙조와~갯벌놀이하러 가니깐! 아무튼 가을은 어딜가든 좋은 계절이지^^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께 제부도 강추합니다!!! ★ 대중교통으로 제부도 가는 길. 지하철1,4호선 금정역 -> 330번 버스(배차간격 10~15분) (금정역에서 첫차05:45~막차24:05)(1,400원) (집에 갈때 제부도 입구에서 첫차04:30~막차22:40) -> 제부도 입구에서 하차 -> 패밀리 마트 앞에서 제부도 안으로 들어가는 마을버스 탑승(배차..

세계여행/Korea 2009.03.23

[강원도/중도] 춘천 가는 열차를 타고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데이트로 추억하고 싶던 곳, 춘천. 이유인 즉, 좋아하는 수필집인 피천득선생님의 '인연'에 춘천이 멋들어진 느낌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참 아끼는 구절이다.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오는 주말에는 춘천에 갔다 오려 한다. 소양강 가을 경치가 아름다울 것이다. 위 뿐만 아니라 다른 책이나 노래 등에서도 숱하게 등장하기에 왠지 모를 기대와 설레임이 있는 곳이 춘천, 그리고 소양강이었다. 여행을 즐기는 편인데도 그 주변머리는 수 없이 갔지만 정작 춘천역 근방엔 가지 않았다. 춘천이란 곳을 아껴두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얼마 전 주말..

세계여행/Korea 2008.09.26

[강원도] 봉평 메밀 꽃

매년 초가을경, 봉평에는 하얀 물결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늘 사진과 영상으로만 접했던 그 물결을 드디어 올해 직접 두 눈으로 보았다. 아름다운 풍경.. 9월초순부터 메밀꽃은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그 때를 맞춰 봉평의 대표적인 축제인 '이효석문화제'도 시작된다. 올해 2008년에는 '이효석문화제'기간이 9/6~9/15 였다. (공식 웹사이트 주소 : http://www.hyoseok.com) 운 좋게 문화제 기간에 그것도 시작 첫 날, 봉평에 가게 되었지만 엄청난 인파와 차량행렬로 행사장으로의 진입은 포기..그렇지만 봉평지역에 파도치는 메밀 꽃은 볼 수 있었다. 학창시절에 읽었던 '메밀 꽃 필 무렵'을 다시 읽고서 내년엔 꼭 문화제 행렬에 참여해야지! :)

세계여행/Korea 2008.09.22

[강원도/철원] 한탄강 래프팅

무더운 여름이 좋은 가장 큰 이유는 각종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더위를 한방에 몰아주는 시원한 물놀이!! 아직 장마의 기운이 가시지 않았지만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으로 래프팅을 하러 떠났다. 여행 날짜는 약 한달전즈음에 정했고 비가 오지 않기만을 바랬지만 안타깝게도 전 날 밤까지 폭풍우가 몰아치는 장마 속이었다. 그래서 오밤중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논하였지만 결국 가는 것으로 결정. 친구들과 어렵게 시간을 내어 맞춘 여행일정을 그냥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쉽고 속상했기 때문이다. 래프팅을 못하게 되더라도 그냥 숙소에서 놀자! 는 취지에서-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수유역의 버스터미널에서 (수유역 4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임) 티켓을 구매해 버스에 탑승했다. 티켓가격은 편도 ..

세계여행/Korea 2008.07.31

[경기도,청평] 강가에서♪ 단란&행복 엠티여행

즐거운 엠티를 떠나욧♪ 북한강줄기를 느끼러 떠나볼까^0^ 날씨도 좋은 요즘 방안에 가만 있으려니 엉덩이가 근질거린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자~ 멀리가긴 좀 부담스럽지만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고픈 그대. Are You Ready?! 가는 길? 청량리역에서 1330번 버스타고 청평터미널! 버스카드로 찍고 타면 된다! 1300원! 혹은 기차로 청량리역에서 청평역까지 이동. 청평에 도착해서! 픽업은 사계절민박에서^0^ 첫째날. 12:00pm - 청량리역 시계탑앞에서 모이다. 전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내일 날씨가 맑기만을 기도한 덕인가?+_+ 들뜬 내 기분만큼이나~ 맑고 푸른 하늘! 너무 예쁘다. 청량리역 시계탑은 만남의 광장. 친구들아 늦지 말고 모이자! 하지만 늦는 녀석은 꼭 있어!!ㅋ 시계탑 바로근처..

세계여행/Korea 2008.07.21

거제도여행기① 소매물도外

거제도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섬이래요^0^ 남쪽나라에 있는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있는 꿈의 아일랜드☆ 어느계절에 가도 아름답다는 거기~~>_< 그 곳을 앞으로 3편에 걸쳐 소개해보도록 하겠어요^^ 가능한~저렴하게 두 발로 거제도 명소들을 여행하는 방법!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3편에 걸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re you ready?! ps. 송혜교 차태현 주연의 영화 "파랑주의보" 촬영지가 바로 거제도예요^^ 거제도 여행 첫번째 날. 방학을 맞이하여 남쪽나라 거제도로 여행을 가기로 한 우리.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틈틈의 시간에 여행을 준비했어요! 열심히 인터넷서핑을 해서 정보를 습득하고 거제도를 섭렵하기 위해 코스를 짜보았죠!! 자, 이제 떠나는..

세계여행/Korea 2008.07.21

거제도여행기② 몽돌해수욕장外

잠깐! 이 컬럼을 읽기전에! 우선 거제도 여행기 1편을 보고 오셔야해요^-^* 자, 다 보셨다면! 두발로 걷는 거제도 여행기 2편을 보실 준비가 다 되신겁니다^^ Are You Ready?! 거제도 여행 두번째 날 첫째날의 감동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튿날의 일정에도 충실해야겠죠! 늦잠자느라 일출을 놓쳐버린 슬픈 영혼이여... 꼭 놓치지 말아요!!^^ 숙소인 장승포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어요! 잠깐! 여기서 살짝 공개하는!! 여대생 3명이서 4박6일동안 갔던 거제도 여행 경비!!!! 두구두구두구- 1인당 20만원씩 총 60만원이 지출되었답니다^^ 숙박비 : 장승포 주공 apt 민박. 4박5일동안 가격협상! = 180,000원 교통비 : 고속버스로 왕복 41,400원 x 3명 = 124,200..

세계여행/Korea 2008.07.21

거제도여행기③ 외도해상농원外

거제도 여행 세번째 날 어느새 세번째 날입니다. 거제도여행기 컬럼도 마지막이군요^^ 거제도 여행기 1편과 2편은 잘 보셨나요?+_+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국내여행지인 거제도를 소개하려니 자꾸 말보다 마음만 앞서네요^^ 잠깐! 4박6일로 갔다던 거제도 여행 일정을 단 3일로 소개하는 이유? 제1일 : 오전10시 좀 지나서 서울에서 출발했더니 거제 장승포 숙소에 도착하니 거의 5시. 그래서 그냥 집에서 쉬고 집 앞 장승포 산책정도^^ 제2일 : 컬럼에 소개한 첫번째 날. 제3일 : 컬럼에 소개한 두번째 날. 제4일 : 컬럼에 소개한 세번째 날. 제5일 : 서울로 올라가는 날. 저녁 10시즈음 버스라서 그 전 시간까지 집에서 쉬고 (늦잠) 장승포 주변 거닐며 맛있는 해물탕 먹고^0^ 서울로 go 제6일 :..

세계여행/Korea 2008.07.21

[전라도,담양] 언제나 푸른 대나무 숲으로

대숲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외쳤다는 그 사람의 심정을 느끼고 있다? 답답한 일상을 던져버리고 그냥 떠나버리자. 실컷 질러버리고 오는거다. 담양의 대나무 숲으로-Go! 담양 가는 방법! 고속버스이용(서울->담양) / 첫차 10시, 막차 16시 / 소요시간 3시간 45분 / 요금 13,700원 담양터미널 도착해서 담양관내버스로 갈아탄후 원율리 마을이 지나면 바로 담양 리조트. 승용차 이용시에는 경부고속도로 타고 약 4시간 소요. { 메타쉐콰이어길 } 담양읍에서 담양온천 방면 순창가는 24번 국도로 가다보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선정이 된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만날수 있다. 담양군청에서 금성면 원율리에 이르는 8km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담양리조트 가는 길에 있으니 시원한 이 ..

세계여행/Korea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