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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4

제주항공 베트남 노선 탑승후기! 베트남 공항에서 택시잡는 법! 기내식,저비용항공사제주에어

해외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을 때, 목적지가 정해졌다면 그 다음은 결정해야 할 문제는 어떤 비행기를 타고 갈 것이냐! 이다. 비행기를 싼 값에 Get! 하면 여행지에서 쓸 수 있는 돈이 그만큼 확보되니깐 좋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저비용항공사들의 노선확장 소식은 정말 달고 단 단비 같다. 저가항공사여 널리널리 번창하기를~~!! 제주항공에서 베트남 노선 확장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 내가 언젠가는 베트남에 가겠구나. 제주항공을 이용하여~~~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예감은 현실로 다가왔다. 때는 8월 중순의 어느 날. 나는 드디어 베트남으로 향하는 제주항공 비행기에 몸을 싣었다. 저비용항공사는 좌석간의 사이가 비교적 좁아서 혹은 비행기가 작다보니 흔들려서 별루다.는 큰 오해!!!! 여자인 나는 사실 ..

에어캐나다 타고, 벤쿠버공항 도착 (캐나다 오로라 #01)

캐나다에 가는 비행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에어캐나다가 가격도 좋고 편하다. 게다가 옐로우나이프 같이 직항편이 없는 곳이 최종 목적지라면 단연코 캐나다국적기인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옐로우 나이프의 경우 벤쿠버, 캘거리 또는 애드먼튼을 경유해서 들어가는데, 에어캐나다 이외의 항공사를 이용하면 옐로우나이프까지 연결하는 항공권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매우 비싸며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고.. 괜히 다른 돈을 절약한다고 혹은 언어가 통한다는 편리함에 이끌려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면.. 오히려 길을 돌아가는 셈이 되겠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승무원이 외국인 반, 한국인 반이라서 불편함이 전혀 전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에어캐나다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적립이 되니~ 아주 굿굿~ (발권 전에 적립요청을 하거나 다녀와..

세계여행/Canada 2009.12.12

호주,퀸즈랜드 #02. 케세이패시픽 항공을 타고

저녁 8시 CX419 항공편으로 우리는 홍콩으로 향한다. 3시간 45분 소요. 저녁 11시 40분 케언즈행 CX103편으로 환승, 7시간 5분의 비행 시간 후 케언즈에 도착하였다. 현지 시간 기준이고 환승 시간 1시간까지 합쳐서 총 12시간 정도가 걸리는 비행이었다. ^^ 인천공항에서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타러 가는 중. 하늘과 잘 어울리는 청녹빛과 흰색의 조화~ 잘 빠진 비행기가 우리를 반겨준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향해 걷는다. 드디어 입성~ 옆자리에 누가 앉게 될 것인가는 언제나 두근거리는 일이다. 셀디스타들로 둘러쌓인 이번 비행~^^ 저녁이라 자느라 바쁘긴 했지만 간간히 이어진 토크타임이 즐거웠다. 홍콩에서 환승할 때 필요한 CX103 비행편의 티켓도 잘 챙겨두고~ 환승 여유 시간이 길지 ..

[일본] 저렴하고 좋은 제주항공 탑승기

사실 제주항공이 아니었다면 꿈도 못꿨을 일이다. 이런 난국(?)의 시점에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는 것은.. 엄청난 엔고현상에도 눈을 질끈 감으며 일본여행을 갈 수 있다는 것은, 제주항공이 오사카로 노선을 취항했다는 것은 여간 기쁜일이 아닐 수 없다다다다다!!! +_+ 왕복 항공권이 199,000원이라닛! 덕분에 아름다운 일본의 봄을 완전 만끽하고 왔습니다. 맑은 하늘이 펼쳐진 상공을 가로질러 오사카로 하늘 여행을 합니다. 출발! 인터넷으로 사전에 좌석 지정을 완료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짐을 모두 부치고 보딩패스를 받고 출국 심사대를 통과! 비행기에 탑승했다. 물론 그전에 면세점도 들르고 라운지도 이용해주었다.^^;ㅋㅋ 즐거운 공항 시간~ 제주항공 기내에 탑승해 창문너머로 찍은 타사 ..

세계여행/Japan 200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