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Julie

로티보이에서 새로운 빵이 나왔다. 꺅! 이름하여 프로스보이. 스파이시와 스위티 2종류로 나왔다. 음료와 함께 주문 고고싱~ 원래 즐겨 먹는 로티보이이기에.. 새로운 빵인 프로스보이도 망설임없이 시도~ 뭐랄까. 좀 신기한 맛이다. 아무튼 맛있다는 점!! 스파이시는 약간 양념치킨을 먹는 것 같기도 하면서..아니기도 하고 ㅎㅎ 스파이시라고 하지만 맵지는 않다. 스위티는 오징어채를 먹는 느낌이 나기도 하고?ㅎㅎ 어떻게 빵에서 이런 맛이 날까 +_+ 아무래도 프로스보이의 겉을 덮고 있는 실 같은 녀석들 때문인듯. 빵을 보면 뭔가 털 실 같은 것들이 붙어있다. 이것을 씹는 맛이 오묘하다. 오징어를 씹는 것 같은 느낌?ㅎㅎ 그렇다고 질긴것은 절대 절대 절대 아니고~ 빵 같은 느낌인데 뭔가 실로 되있어서 ...형용하기..

죠스 떡볶이, 이름처럼 엄청나게 살인적인 맛의 떡볶이로 사람들의 발길을 묶어두고 있는 곳이다. 홍대 길거리 떡볶이도 사랑하지만 (ex. 조폭 떡볶이 등) 죠스 떡볶이도 맛있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떡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 1인분에 2,500원이다. 쫄깃쫄깃 매콤달콤... 아, 나는 정말 떡볶이를 사랑한다 ♡ 죠스 떡볶이 너무 맛있어요! 모듬 튀김은 2,500원으로 이것저것 섞어서 주신다. 방금 눈 앞에서 튀겨낸 바삭한 튀김들이 입맛을 가득 돌게 한다. 안에도 좌석이 꽤 많이 비치되어 있고 밖에서 서서 먹어도 된다. 순대도 2,500원. 부산오뎅 2,000원, 음료수는 1,000원으로 캔으로 제공된다. 요렇게 먹으면 한끼 식사 두둑하지요~ ^-^* 죠스 떡볶이 수노래방 맞은편에 있어요^^ 02 33..

 일본에 놀러갔을 때 하라주쿠에서 처음 먹어봤던 크레페,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과일, 크림 등이 적절히 섞여서 환상의 맛을 이루어내는 그런 맛있는 간식이다. 그 크레페의 맛을 명동에서 맛보았다. 'mother's crepe' 마더스크레페...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크레페라는 것일까?^^ 위치는...명동역에서 나오면 명동 중앙거리고 그 길로 쭉 내려오다보면 두번째 보이는 큰 사거리에서 좌회전, 쭉 들어가면 오른쪽엔 AA매장이 보이고 그 바로 마주보는 쪽에 마덜스 크레페가 있다.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모형으로 크레페 종류가 되어 있어서 결정하기가 수월 수월하다~하지만 문제는 다 먹어보고 싶다는 점! 인기상품이라는 표시를 따라서 결정하기로 했다. 스트로베리바나나 4,600원과 쇼콜라 스트로베리 젤라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