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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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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로트네스트 섬 (Rottnest Island) Western Australia

인도양의 푸른 바다가 숨쉬는 곳. 서호주 로스네스트 섬. (Western Australia Rottnest island) 태평양 바다와 인도양 바다는 그 색이 다르다고 들었다. 인도양의 바다라.. 어떤 모습일까. 아직 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갈망은 그 상상마저 꿀처럼 달콤했다. 서호주의 해안은 인도양에 근접해 있어서 내 생에 첫 인도양 바다빛을 볼 수 있었다. 그 아름다움이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다. 태양빛에 따라 바다빛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만 같았다. 바다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푸른 띠들이 파도를 따라 넘실대는 풍경을 바라보며.. 아, 이곳이 낙원이구나 싶더라. 수 많은 바다를 보아왔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바다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섬 곳곳에 깃들어..

[전북여행 군산 선유도] 전동카트 타고 편안하고 시원하게 섬 여행하자!

전북 군산 선유도를 묘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는데 단단히 한 몫하는! 전동카트차. 처음 딱 선유도에 발을 내딛었을 때. 전동카트차가 줄을 지어 서 있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 색달랐다. 그것도 알록달록한 색상의 카트들이.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말이다. 여기 한국 맞나요?ㅎㅎ 앞 선 포스팅에 자전거를 타고 선유도를 여행하며 담았던 풍경들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 글에서는 전동카트를 타고 선유도를 유랑하며 담은 풍경들을 이야기 하려한다. 우리 일행 모두.. 전동카트에 몸을 싣고~ 여유롭고도 편안하고도 시원~하게 선유도를 유랑했다. 말 그대로 유랑이다 이건!! 차를 타고 슝~ 지나가면서 동네 아저씨도 한번 담아보고..^^ 달릴 때마다 불어오는 맞바람이 땀이 미처 달릴 새가 없도록 시원하다. 전동카트를 타고 옥돌..

세계여행/Korea 2011.07.20

[전북여행 군산 선유도] 그 섬에 가고 싶다. 선유도로 향하는 길! 배를 타고 바다를 달린다.

이번 여행지는 선유도라는 말에 집 근처의 선유도공원이 먼저 떠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익숙함에서 오는 생각일테다. 하지만 이제 선유도라 하면 군산의 선유도가 먼저 생각이 난다. 좋은 추억이 담긴 곳이라 그렇겠지. 여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진정한 선유도라 부르고픈 선유도, 전라북도 군산 소재의 선유도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이제 막 장마가 시작될 즈음이라 다소 흐린 날씨인 점이 아쉬웠으나 이제와 돌이켜보니 흐린 날이라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흐린 날에 가도 좋은 전북 군산 선유도. 운치 있던 그 날들의 여행 이야기를 이제부터 풀어놓아 보련다. 선유도는 군산에서 배를 타고 45분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요금은 16,650원! (1시간 30분 걸리는 배는 13,500원) 배편은 하루 평균 3대정도 운..

세계여행/Korea 2011.07.20

★ 꿈의 낙원, 랑카위 (말레이시아)

우리는 '여행을 간다.'라는 표현보다 '여행을 떠난다.'라는 표현에 더 익숙하다. 우리 삶에 있어 여행이란, 지친 일상을 벗어나 도피를 청하고픈 안식처일런지도 모르겠다.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어디론가를 향해 떠나고 싶은 욕구. 그런 곳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새파란 하늘과 에매랄드빛의 바다, 새하얀 모래사장이 그려지고 마는 것은 결코 나만의 그림만이 아닐 것이다. 펜탁스 k-x, I-10, 말레이시아, 랑카위, 하나투어, 스티커, 여행

말레이시아 포토 스케치

March 2010 Malaysia Kuala Lumpur & Lankawi 깨끗하고 묘한 매력이 가득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여유와 낭만의 섬 랑카위를 빠르게 사진으로 퀵퀵~스케치해봅니다. building forest, Kuala Lumpur 2010 self portrait, Kuala Lumpur 2010 sweety rain, Kuala Lumpur 2010 yellow snake, Kuala Lumpur 2010 the eyes from sea, Lankawi 2010 fly over the sea, Lankawi 2010 a green bird, Lankawi 2010 monkey baby, Lankawi 2010 blue, Lankawi 2010 white beach, Lankawi..

바닷길 열리는 제부도로 떠나요♬

바닷길 열리는 제부도로♬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바다로 여행을 가보자. 멀지 않은 바다! 거기~~제부도~~~^0^ 나는 제부도에 수도 없이 가봤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제부도를 보았는데 어느때 가도 좋은곳이다~^^ 그중 가을이 제일 나려나?ㅋ 서해는 아무래도 물놀이보다는 낙조와~갯벌놀이하러 가니깐! 아무튼 가을은 어딜가든 좋은 계절이지^^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께 제부도 강추합니다!!! ★ 대중교통으로 제부도 가는 길. 지하철1,4호선 금정역 -> 330번 버스(배차간격 10~15분) (금정역에서 첫차05:45~막차24:05)(1,400원) (집에 갈때 제부도 입구에서 첫차04:30~막차22:40) -> 제부도 입구에서 하차 -> 패밀리 마트 앞에서 제부도 안으로 들어가는 마을버스 탑승(배차..

세계여행/Korea 200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