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줄리

나의 기억 저장소

밴쿠버 8

밴쿠버 컵케이크 가게 'cupcakes' & 스타벅스

깜찍한 컵케이크를 디저트로! 저녁식사로 연어 피쉬앤칩스를 먹고나니 뭔가 디저트류가 땡긴다. 또 길을 무작정 걷다가 그냥 팍 꽂히는 곳으로 들어가기로 작정.. 하지만 문제는 꽂히는 곳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T_T 그러다가 길가에 보송보송한 느낌의 싸인의 컵케이크 가게를 발견!! 핑크가 너무 귀여운 컵케이크 가게였다.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흐흐 안으로 들어가보니 귀엽고 깜찍한 컵케이크들이 잔뜩+_+꺄앙 보통의 컵케이크는 3.10 캐나다 달러 미니 사이즈는 1.25 캐나다 달러 큰사이즈는 7.50 캐나다달러 눈이 휘둥그레져서.. 한참동안 컵케이크를 구경했다. 사진 샤샥~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한참을 망설이다가.. 천사가 있는 모양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모양의 컵케이크 2개를 골랐다. 보기만해..

세계여행/Canada 2010.03.29

밴쿠버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귀여운 캐릭터 상품들

얼마 전에 다녀온 밴쿠버에서 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의 상품들~ 수미SUMI, 쿼치QUATCHI, 미가MIGA 너무 너무 귀여워서 다 쓸어담아오고 싶었다. 꺅. 올림픽 캐릭터,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요?! 마스코트들을 볼 수 있는 홈페이지도 있네용! http://www.vancouver2010.com/mascot/en/index.php 가장 매력있게 생긴 특이한 녀석은 쿼치..♡ 자석을 뭘로 살까하다가...결국 이녀석으로 정했다. 지금은 내 컴퓨터에 이뿌게 딱 붙어있는 중 :) 귀여운 쿼치 자석~^0^ 쿼치(Quatchi) 사는 곳: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알려지지 않은 숲 취미: 하키, 사진, 여행 좋아하는 음식: 모든 음식을 즐긴다. 꿈: 세계최고의 아이스하키 골키퍼 좋아하는 색: 파랑 ..

세계여행/Canada 2010.02.21

밴쿠버의 피쉬앤칩스 맛집 Mr Pickwicks's Seafood Bistro (캐나다여행기 fish&chips)

밴쿠버에서의 첫 저녁식사! 잉글리쉬베이비치를 떠나, 길을 걸으며 뭘 먹어야 좋을까 한참을 고민했다. 수 많은 음식점들...을 지나며~ 그러다 눈에 띈 레스토랑!! 보자마자 '아, 이거다' 싶었다. 바로바로~피시앤칩스(fish&chips)~!!!레스토랑 Mr Pickwicks's Seafood Bistro 뭔가 캐나다스러운 음식을 먹길 원했는데, 사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음식은 딱히 떠오르질 않았다. 하지만 피시앤칩스는~항구도시인 밴쿠버의 특색도 살려줄 수 있을 것 같고, 서양음식이기도하고...ㅎㅎ 그나마 딱 적절했던듯!! 나의 이 결정에 만족하며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갔다. 낮엔 괜찮았지만 해가 저물자 쌀쌀해지기 시작.. 식당에 들어가기 전 나는 좀 얼어있는 상태였다. 웨이트리스 언니가 밝게 맞이해..

세계여행/Canada 2010.02.14

바다가 머금은 붉은 빛을 봅니다. sunset of English bay Beach, 잉글리쉬베이비치 밴쿠버 캐나다 여행기

(오로라를 보기 전에 들른) 밴쿠버에서 가장 하고 싶던 일은 바다에 가는 것이었다. 밴쿠버의 겨울바다라.. 사실 미항으로 알려진 밴쿠버 도시에서 바다를 보는 일은 매우 쉬운 일이다. 시티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어디든 곧 바다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가의 바다! 해질 무렵의 그 바닷가를 걷고 싶었다. 한겨울, 밴쿠버의 해는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잠시 여기 저기 돌아다닌 것 같은데 어느새 하늘이 어둑어둑해지려고 준비중이다. Sea Bus와 Sky Train으로 밴쿠버를 구경하다가 다시 버나드 역으로 돌아왔다. 버나드 역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목적지에 Sea라고 적힌 버스를 봤기 때문에- 여행지에 가면 나도 모르게 무모해지는 습성이 있다. 확인같은 절차는 ..

세계여행/Canada 2010.01.22

[영상] 캐나다인이 불러주는 '아리랑' 밴쿠버♬ 아리랑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아시고는 아리랑을 불러주셨다. 아리랑, 외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을 우리 대한민국의 멜로디.. 왠지 가슴 저미는 그 멜로디의 느낌을 아저씨도 아시고 부르신걸까? 밴쿠버 워터프론트 스테이션에 한가득 울려퍼지는 아리랑을 들으며 내 가슴은 언제나처럼 저릿저릿해져갔다. 함께 감상해보아요.^^

세계여행/Canada 2010.01.04

바다를 가르는 버스, Sea Bus (밴쿠버 대중교통 ②)

 하늘을 날아가는 트레인에 이어, 이번엔 바다를 가르는 버스다. (Water front Station ~ Lonsdale Quay) 그러고보면..밴쿠버에는 참 신기한 교통수단이 많다?^^ SEA BUS, 이름한번 운치있는 요 버스를 타려면 Water Front 역에 가야한다.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가다가 워터프론트 스테이션에 내렸다. 사실을 고백하자면.. 씨버스를 타려고 계획했던 것은 아니고 우연히 그냥 내리고 싶어서 무작정 내린 역인데, 그 역이 마침 Sea Bus를 탈 수 있는 곳이었다. 럭키! 역 플랫폼에서 내려서 가니 바로 Sea Bus 로 환승할 수 있는 통로가 보였다. 우리나라의 그 환승과 같은 개념은 아니지만..ㅎ 캐나다의 교통티켓은 2시간안에 모든 교통수단이 이용가능하기 때문이다. 원데..

세계여행/Canada 2010.01.02

벤쿠버 대중교통 ① 하늘을 달리는 스카이트레인 (sky train) 모노레일 지하철 서브웨이

(상단의 빨간 버스는 Big Bus로 시내 관광 버스~주요 관광 포인트를 둘러볼 수 있다.) 밴쿠버의 대중교통은 꽤 잘되어 있는 편이라 관광하기에 편리하다. 캐나다라인, 스카이트레인, 버스, 씨버스, 아쿠아버스.. 다양한 교통수단이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모든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부터니깐~대중교통 이용의 첫단추는 곧 캐나다 라인! 공항에서 밴쿠버 시내 중심지까지 30분도 안걸린다. (공항에서 워터프론트역까지 약 26분 소요) 게다가 요금도 저렴한 편..3.75캐나다달러 (주말과 오후6시30분 이후엔 2.50캐나다달러) 아래 노선표에서 빨간선이 바로 캐나다 라인이 되겠다~ 위 노선표가 시내와 외곽지역을 연결해주는 스카이트레인~의 노선표이다. 사실 캐나다 라인이 이 스카이트레인에 속해 있..

세계여행/Canada 2009.12.29

let it be... naked, 밴쿠버에서 비틀즈 렛잇비 네이키드 앨범 득템

밴쿠버에서 가장 먼저 내 지갑을 열게 했던 것은 내 사랑 였다. 호텔을 나서자마자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에서 교통권을 사려면 동전만 쓸 수 있다고 해서.. 지폐를 내고 거스름돈을 동전으로 받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뭐 살만한게 없을까 하고 막연하게 걷다가...북샵을 발견했다. 간판에 크게 써진 간지... 아마도 일본에서 온 샵이겠지요. 그러다가 sell us your books and cds!라는 메세지가 눈에 들어왔다. 아 중고 책,음반 가게구나!! 그럼 저렴하게 뭔가를 득템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가게로 진입! 책, DVD, 잡지, 음반.. 여러가지의 것들이 많이 있었다. 일본과 서양, 동양으로 크게 분류를 해놓은 듯.. 너무도 당연하다는듯 내 발걸음은 서양 음반 섹션으로가 비..

세계여행/Canada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