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줄리

나의 기억 저장소

도쿄 7

요코하마 야경! 뷰티풀 요코하마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B e a u t i f u l Y o k o h a m a !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요코하마의 야경.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빼곡한 빌딩과 불빛들 사이로 요코하마하면 떠오르는 심볼인 커다란 관람차가 보인다.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가 요코하마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밤이 아름다웠던 곳이 아닐까!!!!+_+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Yokohama Landmark Tower 横浜ランドマークタワー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는 높이 295.8m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미나토미라이21지구에 위치하고 있고, 호텔을 비롯한 상가,식당,병원,사무실이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다.69층에 360도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후지산이 보인다고 한다.

세계여행/Japan 2012.10.05

[도쿄] 지유가오카의 카페, 맛있는 팬케이크 j.s.pancake cafe (펜탁스k-x)

20100513 pm0453 지유가오카에서 이리저리 5시간쯤 돌아다녔을까. 좀 앉아서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들어간 카페. 사실 아무 생각없이 겉에서 보기에 멋져보여서 들어갔는데~굿 초이스였던 것 같다. 히 :) j.s.pancake cafe는 3층짜리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다. 1,2층은 journal standard 라는 의류브랜드의 샵. 사실 j.s.pancake의 첫이니셜 j.s.는 이 의류브랜드 이름인 journal standard이다. 의류브랜드에서 카페도 만든 라인?ㅎㅎ 물론 어디까지나 내 추측이었지만 추측이 사실이다. 건물 전체가 창이 큼직큼직해서 좋다. 창가에 앉아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쉬면 좋을 것 같은 느낌~ 1,2층을 지나 3층까지 올라갔다. 인기 카페인가보다. 자리에 앉기 위해 ..

세계여행/Japan 2010.09.06

[도쿄] 은수공예 악세서리샵 kensscratch (펜탁스 k-x)

한눈에 반한 빈티지한 느낌의 실버악세서리 샵! 도쿄의 캣스트리트를 가려고 막 걷다가 발견한 완전 소중한 곳이다 :) 바로 이 팔찌 2개를 득템한 곳! 하라주쿠역에서 내려 오모테산도 길을 지나.. 캣스트리트 쪽으로 걷는데! 내 눈에 띄던 안내판?들이 보였다. 그 중에 화살표 방향이 있는 요 간판을 보고...화살표를 따라 가봤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만 같은 기분! 빈티지하고 러프한 느낌의 손그림들이 마음에 쏘-옥 들었다. :D 화살표를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니 또 러프한 그림들이 그려진 안내판들이 있었고..그 안내판이 가리키는 최종 목적지는! 바로 이 건물이었다. 밖으로 난 계단을 반층정도 올라가면 있는 실버악세서리샵~ kensscratch 켄스스크래치 라고 읽으면 될까?ㅋ 조심스럽게 문쪽으로 걸어갔다..

세계여행/Japan 2010.09.03

도쿄-오사카 야간고속버스 탑승기! 편도3900엔!

에어부산을 타고 오사카에 가서, 오사카에서 도쿄로 점프! 오사카와 도쿄를 동시에 여행했다. :) 도쿄와 오사카를 왕복하기 위해~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인 야간 고속버스를 이용~!! 타비버스 홈페이지 http://www.jp-bus.com/main.html 여기서도 가장 저렴한 3900엔(편도금액)짜리 TABI 타비 버스로 예약. 자세한 예약 이야기는 아래 링크 클릭해보아요 :) http://hykim.tistory.com/512 혼자 여행이기도 하고...오사카 도착하자마자 바로 무거운 짐을 낑낑거리면서 (큰 캐리어 한개에 큰 배낭 한개...도합 한 25kg이었음) 버스타는 곳을, 그것도 한밤중에 찾아야했기에 약간 두려움이 앞서긴 했지만!! 늘 그렇듯...아무리 다른 도시 다른 나라의 그것이래도!! 사람 사는..

세계여행/Japan 2010.06.11

오사카→ 도쿄 야간 고속버스 예약 완료!

오사카에서 도쿄로 밤새 달려갈 야간 버스를 예약했다 :) 헤헤 다행히 한국어 홈페이지가 있어서 쉽게 예약할 수 있었다. (http://www.jp-bus.com/main.html) 가장 저렴한 3900엔(편도금액)짜리 TABI 타비 버스로 예약. (1) 홈페이지에서 타고 갈 버스를 골라본다. 여러가지 버스 종류가 있고, 시간도 승하차하는 곳도 조금씩 다르다. (2) 홈페이지에서 예약메일로 예약을 한다. 입력하라는 것 다 입력..(신용카드로 결제시 카드 정보도 기입) (3) 예약 확인 메일을 기다려서 받는다. (4)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곧 결제가 승인되고, 이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조금 더 저렴한 3500엔짜리 버스가 있는 곳도 있다. http://willerexpress.com/bus/pc/3..

세계여행/Japan 2010.04.26

0715 :: 도쿄, 신주쿠의 밤 그리고 새벽 공기

20070715 저녁, 공항리무진 버스에서 내렸다. 사실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어서 옆자리 앉은 오네상으로 추정되는 그 분께 신주쿠에 오면 알려달라고 부탁을 했었다는!! 여행지에서는 아는 길도 물어가자 정신을 항상 발휘한다. 특히 영어권 국가가 아닐 경우에는 더더더욱 초긴장 모드. 신주쿠의 무슨 백화점앞이었는데 까먹었다.^^; 아무튼 거기서 하차. 약속대로 나의 언니 박혜영님을 기다렸다. 우리는 어릴 적에 만나 인생의 1/3을 함께하고 있는 가족 같은 사이. 언니는 몇 달째 일본에서 연수 중에 있었다. 특히 나 김혜영과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는 우리 언니님. 그녀와의 재회에 반가움을 느끼며 우선 언니의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런데!!! 그 신주쿠 길에 한글이 버젓이 적혀 있는..

세계여행/Japan 2008.07.25

0715 :: 프롤로그, 도쿄로의 비행

2007년 7월 15일. 그렇게 길진 않지만 결코 짧지도 않은 33일간의 일본 여행이 시작되었다. 도쿄, 오카야마, 쿠라시키, 오노미찌, 히로시마, 돗토리, 이즈모, 교토, 다카야마, 게로, 타하라, 나고야 11개의 도시를 교통비가 비싸기로 이름난 일본에서 순회했다. 비교적 저렴하게! 하하하 사실 이 여행은 단순한 여행만은 아니었다. 대학에서 교환학생 비슷한 것으로 선발되어 학교 대표로 히로시마시티대학에 약 2주간의 수업을 들으러 가는 것이 이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이었다. 하지만 그 2주의 앞뒤로 한 주씩을 더해 약 한 달의 시간을 일본의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며 보내기로 한 것. 그 모든 날짜와 루트 속에는 어떻게든 주어진 기회안에서 최대 효과를 창출해 내보려는 나의 눈물겨운 노력이 숨어있었다. 그리고 ..

세계여행/Japan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