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여행 후유증 앓는 중

Posted by 아이엠줄리 살아 있는 일상 : 2012.02.18 01:21

퍼스예술축제(Perth international arts festival)에서. 룸메이트 지연언니가 담아준 나.






#.
서호주 여행 후, 집에 돌아와서 온종일 잠을 잤다.
1시간 밖에 시차가 나지 않는데도 잠은 끝없이 쏟아진다.
분명 여행내내 잘 먹고 잘 자고 했는데 뭐가 그리 피곤한지 참 희안한 일이다.
겨울에 떠난 여름으로의 여행.
남반구의 아름다운 나라 서호주는 꿈처럼 환상적이다.
어쩌면 나는 계속 꿈을 꾸고 싶었던걸지도 모르겠다.
좋은 여행은 꼭 이렇게 후유증을 남기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갈 것만 같은 느낌이.
하하호호 웃으며 시끌벅적하게 떠들던 여운이.
조금 더 보고, 조금 더 담고, 조금 더 나눌걸 하는 아쉬움이..
언제나 나를 따라와 며칠을 둥둥 뜨게 해.


##.
나사가 하나쯤 풀어져있던게 분명하다.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소동을 세번이나 일으켰다.
다행히 그저 소동에 그쳤지만은.
내일부터는 다시 나사를 꽉 조이고 현실로 복귀할 때!
정신 바싹 차리고! 쌓인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해보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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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8 04:54 신고 Favicon of http://mannam.tistory.com BlogIcon 두발여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줄리님의 환한 미소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_^ 오늘은 좋은 아침이네요 !

  2. 2012.02.19 23:36 신고 Favicon of http://blog.raystyle.net BlogIcon Ra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여행을 하진 못했지만, 어학연수차 호주에 한동안 있었는데... 일단 그 나라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실로.. ^_^ 서호주라...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전 동쪽에만 있어봐서리.

    • Favicon of http://hykim.tistory.com BlogIcon 아이엠줄리 2012.02.20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쪽에 계셨었군요^^ 저도 서른이 넘기전에 워홀을 다시 한번 가고 싶었으나... 어느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ㅎㅎ
      호주 너무 좋아요!!

  3. 2012.02.20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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