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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두 배우, 나탈리포트만과 애쉬튼커쳐가 나오는 영화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꼭 봐야할 영화 리스트에 꼭꼭 적어두고는,
개봉하고 막을 내리고도 DVD로 나오고도 보지 못하다 이제서야 봤다. 이 러블리한 영화를!

영문 타이틀은 "No strings attached."
우리나라에서는 "친구와 연인사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가끔 나는 의도치 않게 어떠한 영화나 드라마, 혹은 책을 꽤 괜찮은 타이밍에 보게 되곤 한다.
이 영화는 개봉했을 당시보다, 지난 그 어떠한 때보다 지금 보는 것이 가장 좋았다.
가장 좋다는 말은 가장 감정 이입이 잘 될 시점이라는 말과 같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표정을 하고 Emma를 바라보는 Adam.
그런 Adam을, 자신에게 점점 다가오는 Adam을 어찌해야할줄 몰라하는 Emma.
난 이 장면에 왜 이리 가슴이 먹먹해질까.
결국 둘은 다시는 만나지 않기로 한다. 겉으로는 친구관계가 흐트러질까봐 관계정리를 하는 것이고 하지만
사실은 그녀 역시 그가 점점 더 좋아져, 그 감정이 자신의 아킬레스 건이 될까 두려워 끝내 그를 떠나보내고 만 것이다.








그리고 6주후, 
자신의 선택에 후회를 하고 Adam에게 다시 달려가는 Emma.
그의 생각이 떨어지지 않는단다.

후회는 언제나 늦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고.. 문제는 우리들은 책임 결핍자라는 것이다.










Emma : I just can't call you.
 
Adam : No, you can't
 
Emma : I hurt you, I'm sorry. I don't know I was so much time pretending I didn't care, I guess I just didn't want to feel like this.
It hurts. But I love you I'm totally completely love with you. I don't care of things too late but I'm telling you anyway. Please say something.
 
Adam : Wait, you should know if you come any closer, I'm not let you go.
 




이 영화의 명대사~
조금만 더 가까이오면, 다시는 널 보내지 않을거랜다.
흐악.
이 대사에 반하지 않을 여자가 또 있을까!
남자도 반할 기세.

Emma의 뒤늦은, 하지만 진심 가득한 고백에 Adam의 마음도 다시 열린다.
참 이쁜 장면 :)













여하튼 이 영화~
재탕 영화 리스트에 추가요!!



If you come any closer, I'm not let you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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