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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살만 어렸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 말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 하나는 오지탐사대 때문이다. 한살만 어렸어도 지원해볼텐데!!!
아쉽게도 86년생부터 93년생까지만 해당된다..흑... 나이가 이렇게 아쉬울수가!

20대 초중반에 반드시 꼭 한번은 도전해봐야하는 한가지!!
코오롱스포츠 오지탐사대 +_+!!



www.globalexpedition.co.kr











전년도와 그 전전년도...의 후기를 보니..정말 부럽기만 하다.
지인중에 다녀온 분도 있어서..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정말 부러웠는데..
생생한 사진과 동영상들을 보니 그 부러움이 하늘로 치솟고 우주를 향해 발사되고 있다.

아!! 왜 커트라인이 86년생까지인것인가요!!!! 85년생도 가게 해주세요 ㅠㅠ 이러고.ㅋㅋㅋ














<2011년 오지탐사대 개요>

- 대상지: 미국 존뮤어 트레일, 키르기즈스탄 악쉬락 산군, 중국 사천성 캉딩지구,
  아프리카 르웬조리, 파키스탄 K2 곤도고르, 티벳 니엔칭탕굴라
          * 탐사현지의 사정에 따라 대상지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                

- 탐사내용: 현지탐사, 문화교류, 환경탐사, 봉사활동 등

- 탐사기간: 2011년 7월말~8월초 (약 20일간)

- 모집기간: 2011년 4월 8일~5월 1일

- 모집인원: 탐사대원 70명
          * 탐사대별 지도위원 1명씩 총 6명 및 현지 탐사대원 2명씩 총 10명은 주최측 별도 선발 (단, 미국팀은 현지대원 없음)

- 모집대상: 1986년 1월 1일~ 1993년 12월 31일생 남,여 누구나 (단,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자)

- 참가비: 30만원(최종 대원 선발시)
          * 기초생활수급자녀는 최종선발 시 무료참가

- 참가신청: 오지탐사대 홈페이지  www.globalexpedition.co.kr

- 문의: 02)414-2750

- 주최: (사)대한산악연맹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코오롱스포츠, 중앙일보

 


** 자세한 내용은 오지탐사대 참가안내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kolonsport.com/basecamp/explorer/challenge/info.jsp














<2010 오지탐사대 탐사 영상 '티벳'편>




<2010 오지탐사대 탐사 영상 '아프리카'편>

















고생도 호사다.(홍진석 대원)


트리글라브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은 정말 험난했다. 정상에는 만년설이 있어서 눈 위에서 미끄러지고 구르면서 내려가고, 깎아지는 듯한 수직 절벽을 장비를 착용하고 내려가기도 했다. 정상에서부터 내려가도 내려가도 도대체 가까워지지 않는 평지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내려갔다. 하산을 시작한지 9시간이 지나자 발바닥에서는 불이 났다. 한 걸음씩 내 딛을 때마다 무릎의 수명이 줄어드는 게 느껴지는 듯 했다. 사점을 지난 게 언제이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졌다. 웬만한 대한민국 여자(혹은 별 볼일 없는 나 같은 남자)라면 이런 산행을 해 낼 수 있을까? 나는 정말 힘들어 죽겠는 데, 여성대원 한 명이 조금이라도 힘든 티만 내주면 가장 먼저 달려가서 헬기를 불러주고 싶었다. 그런데 야속하게도 깎아지는 절벽을 세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내려가도, 여자대원들 중 단 한명도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는다.

강의실에서 같이 수업 듣는 여학우들과 오지탐사대 여성대원들은 어떤 점이 달라서 이렇게 큰 차이가 있는지 궁금했다. 해답은 그날 저녁 식사 시간에 한 여자대원의 입에서 나왔다. “나는 여기가 너무 좋고, 이렇게 힘든 산행을 하면서 어울리는 게 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아직 4일 밖에 안됐는 데도 벌써 나중에 그리워 질까봐 안타깝다.” 정말 무시무시한 말이었다. 그녀들의 강철같은 체력과 무시무시한 집념은 나를 압도했다. 하지만 이 말은 곰곰이 생각해고 내 궁금증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여성대원들은 알고 있었다. 오지탐사대란 경험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를. 힘든 일에 부딪히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을. 그리고 같이 고생한 사람들끼리 느낄 수 있는 유대감을.

이렇게 생각하는 그녀들에게는 무거운 배낭도, 깎아지는 절벽도, 불편한 잠자리도, 불쾌한 화장실도 문제가 아니다. 그녀들에게는 글자 그대로 ‘고생도 호사다






 

 

 













한살만 더 어렸어도, 도전해보는 것인데..
정말 1년이라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아쉬운 순간이다.

20대라면 도전해보세요.
과감하게! 자신있게! 고고싱~~오지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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