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디자인페어 2012 후기

어제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2012에 다녀왔어요.
국내 대표 리빙 브랜드 전시~

코엑스에서 이번주 일요일 (3/11)까지 진행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시길..^^
저는 워낙 인테리어나 잡다한 소품들 보는 것을 좋아해서~
올해도 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피해서 ㅎㅎ 목요일 오후에 샤샥~



리빙디자인페어 공식 홈페이지
http://www.livingdesignfair.co.kr/html/main/

리빙디자인페어
코엑스 홀 A
3/7~3/11 am10:30~19:00







아래부터는 줄리가 관심있게 살펴본 제품들입니다..^^
2시간정도 걸려서 다 본 것 같아요~
지름신이 자꾸만 오시는 것을...참느라 힘들었습니다....
현장구매하면 할인해준다는 말이 참 ㅠㅠ 지름신을 여러번 오게하더군요!
양키캔들도 있었는데~~
3일전에 소셜커머스에 구입한게 있어서 참고 또 참음..ㅠㅠ 내 사랑...양키캔들!!!!!!!!!!!!!

궁뎅이 모양대로 생긴.. 스툴 의자 넘 귀엽죠. ㅎㅎ
궁뎅이 크면 앉기 힘들것도 같고..^^;;;ㅎㅎ

마켓 엠은 부스가 특이했어요. ㅎㅎ
요렇게 중간에만 투명하게.

역시나 소품들이 잔뜩.....이쁜 것들이 많아서.......ㅠㅠ
그러나 가격의 압박 ㅋㅋ

발상이 특이했던 나무 브랜드 부스.
나무수작 우드 스튜디오.

나무에 시계를 빔으로 쏴서~ 놓았더군요.
빔클락(beam clock)이래요.
company1202 제품이라고 합니다.
1202..제 생일이네요 ㅎㅎ 오호~~
아무튼 빔 시계 독특했습니다.

저런 테이블에서 작업하면 왠지 작업 능률이 쑥쑥 솟아날듯...ㅎㅎ

요건 어떤 브랜드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명함이 아래 있는데...@_@
아무튼 특이햇어요! 아이패드를 활용한 나무~

그리고 역시..지름신을 오게했던 !!!!!!!!!!!!!!!!
아이니드 라는 브랜드의 가구들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라서 지름신이 더욱 왔던 것 같아요~

+_+ 부담없던 4만원~20만원대의 제품들.....
ㅠㅠ 후잉. 갖고 싶어요~

미니멀하면서도 자연스런 요 테이블 넘 귀엽지 않나요!
이렇게 러그 깔아놓고..
방에 놓고 싶은 ㅎㅎ

그리고 진짜 완전 탐나던 화장대.
안그래도 화장대 사고 싶어서 작년부터 기회를 노리는 중인데 ㅎㅎ
공간도 많이 안차지하고 뚜껑을 덮으면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보였어요.
작년 생일에 친구들이 책상을 선물해줬는데.. 그때 화장대랑 책상 중에 완전 고민했었거든요 ㅎㅎ
결국 책상을 선택했지만..ㅎㅎ 올해 생일엔 화장대를?+_+

암튼 요 브랜드 괜찮았음.

 

 

 

화장대 앉아보기...ㅋㅋ
20만원이고 의자는 5만원이래요.

테이블도 ㅠ_ㅠ!!!!!



요즘은 나무 가구들이 엄청 끌려요~~
이렇게 다 셋트로 갖고 싶다...하아..

그리고 완전 탐났던 아이폰 독!
완전 럭셔리의 끝을 보여주더군요. 사람들이 앞에 웅성웅성...
가격은 ...2-3백만원대라고 했던 것 같은데..제가 잘 못 들은 거기를....ㅋㅋ

친구들과 연말파티때 사용했던 귀여운 안경 포스트잇도 여기 있더군요 ㅋㅋ
이거 참 재밌었는데!

아이들을 위한 가구~
쿠션이 빠방하구...

부엌에 이런 테이블 놓고 요리하면 요리 정말 하고 싶을 것 같아요..
뒤에 찬장도 넘 이쁘고..+_+

나무사이에.라는 브랜드.
요기도 자연스럽 나무마감이 넘 이뻤습니다.
책상 ..
있는데도 또 탐나요. +_+

이건 유명인사들의 싸인을 만들어 제작한 나무로 만든 ....것...인데 안마봉인지 악기인지...
제대로 안살펴봤어요..^^;; 암튼 넘 이쁨.ㅎㅎ

완전 귀여웠던~ 연필깎이!!!
피노키오를 활용한 것이 아이디어가 참 좋죠.
연필이 짧아질 때마다..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안하는건가요~~ㅎㅎ

웅성웅성..
행사장 안에 커피한잔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아 이 앞에서 진짜 가방 사고 싶어서..+_+
색깔별로 다 사고 싶어서 ㅠㅠ 한참 머뭇거렸던 것 같아요~
방수 재질이라서.. 자전거 탈 때 착용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

까사미아도 크게 부스를 해놓았더군요.
까사미아 컵을 주는 이벤트를 하던데 홈페이지에서 쿠폰인가?를 출력해가면 받을 수 있대요. 선착순 500명..
진작 알았다면 ㅠㅠ 흑흑.

까사미아 한식방? 이던가요.
편안한 색감이 넘 안정된 느낌을 줘서 넘 좋았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니느라고 다리는 아팠지만~
역시 리빙페어! 좋았어요. 흐흣.